::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5/30 23:34
논리회로가 타부렀나.. 시장을 바꿔야 미세먼지가 줄어든다는 결론이라니.. 비가 오려면 제사장을 바꿔야 한다는게 차라리 설득력 있겄다..
18/05/30 23:58
6천에 40이면 연리 8%수준인데 박원순시장 부채가 아마도 살고있는 전세금이 대부분인것으로 알고있어요. 아마 300 안될테고 그정도면 서울시장 급여로 감당가능할겁니다.
18/05/30 23:54
솔직히 정의당이라 좀 그렇긴 한데 김종민 후보가 그나마 인물만 따지면 재일 괜찮아 보여요. 냉정하게 말해서 지금 현 정부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는 제 나름의 정치적 대의가 없었더라면 박원순 후보에게 표 안 줬을 겁니다.
18/05/30 23:56
대선 때 정의당 심상정도 이랬는데 이게 잃을 것이 없기 때문에 시원시원하게 얘기할 수 있는 거긴 합니다. 공격도 안 당하는 포지션이라 자기 시간 활용하기도 편하구요.
토론 시간 절반 이상이 공격들어오는 거에 다 쓰는 건 대선 때 문통도 마찬가지이긴 했습니다. 성소수자 관련 문제도 표 때문에 함부로 이야기 못했구요.
18/05/30 23:59
근데 심상정은 팩트와 어긋나는 공격을 좀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김종민 후보는 그닥 틀린 말 한건 없는 거 같네요. 물론 정의당이라 할 수 있는 이야기긴 해요. 애초에 저는 정의당이 메갈만 안 묻었어도 정의당을 계속 지지하고 있었을 거라
18/05/30 23:58
근데 자신의 소신을 제대로 펼수있는 위치라서 그런것도 잇을겁니다.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거대정당들은 많은 표를 가지고있는 특정영역의 문제에 대해서 직간접적 부정적의미를 표현하면 그게 전부 표를깍아 먹게 되는거죠. 박원순시장이 그렇게 시장취임전 인권이야기를 했지만 시장으로서는 철회할수밖에없는 이유가 거기에있는거죠..
18/05/31 08:03
정의당 자체가 토론이나 아젠다 자체는 뛰어나긴 합니다. 여성주의 세력들(나경채라든가..)만 좀 쳐내면 제1야당으로 부족함이 없다고 봐요.
18/05/30 23:58
디펜딩챔피언이라 공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입장인 박원순은 오늘 토론 선방 했네요. 물론 도우미 안철수 김문수의 역할이 아주 컸다고 봅니다.
18/05/30 23:59
모두들 2시간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 토론은 [6월 5일]이며, JTBC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래저래 불판 두개는 딱 채우네요.
18/05/31 00:18
안된다고 하긴 좀 그런게, 지난 2번동안은 이명박근혜 정부 하에서 한 시정운영이라 거의 지원을 못받았다 봐야죠.
이번정부에서 하는 것 까지 보고 나서 시정운영을 평해도 될 것 같습니다.
18/05/31 00:07
미세먼지 어쩌고만 보면서 정신이 아득해지던 차에
정의당 김종민 후보님이 서울시민 인권헌장 이슈 언급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굽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