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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6 18:36
부대찌개 그냥 먹다보면 김치찌개랑 비슷한거 같고.
햄을 좋아해서 그런지 전 좋아합니다~ 식성이 다 다르기 떄문에 이해 안될수도 있어요.. 전 태어난곳이 바닷가 있는곳인데.. 매일 생선이 밥상에 올라오지만 20년째 생선 안먹습니다 (특이할 정도로 비린내를 잘 맡아서..ㅠㅠ) 그냥 답은 안먹으면 됩니다 이해할 필요도없습니다.. 그냥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됨
10/08/26 18:41
부대찌개를 먹으면 여러가지를 맛볼수 있어서....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보통 부대찌개 싫어하시는 분이 햄맛때문에 그렇더라구요.
10/08/26 18:38
저도 첨에는 잘 먹지 못했는데 친구들과 다니면서 먹다보니
맛을 알아서 뭐 먹자고 하면 늘 부대찌게 먹으러 간답니다. 저는 부대찌개에서도 놀부 부대찌개를 좋아해서 그것만 먹어요 부대찌개도 가게마다 특성을 타는지 제 입에는 놀부가 맞더라구요.하하
10/08/26 18:41
사람이 다 같으면 재미없겠죠~
저는 잘 먹습니다. 그런데 싸구려 햄 들어있는(딱봐도 티나는..) 그런 부대찌개는 멀리하는 편이라는~
10/08/26 18:46
부대찌개는 들어가는 재료가 다양한만큼 텁텁한 맛을 내는 집이 있는가 하면 매운탕같이 시원한 맛을 내는 집도 있고
집마다 특색이 다양합니다. 어딘가엔 아나이스님의 입맛에 맞는 부대찌개가 있을지도 몰라요...
10/08/26 18:54
술집의 안주로 나오는 부대찌게는 그냥 햄넣고 끓인 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정부 부대찌게 골목에서 형네 식당이나 오뎅식당에서 드셔보세요..
10/08/26 18:59
저도 술집에선 별로 안좋아해요..
햄하고 콩나물하고 다진고기에 라면사리면 국물맛도 좋아서 소주안주로도 그만이고 밥도 두세공기씩 들어가는 바람에 1차로 든든하게 먹기 좋은것 같아요.
10/08/26 19:02
부대찌개는 좋아하는데 안주로서는 별로죠. 술집에서 부대찌개 시켰을때 음식점 처럼 제대로 내주는데 거의 못봤습니다.
그냥 물에 김치랑 햄이랑 라면사리 대충 넣어서 내놓죠.
10/08/26 19:15
술안주로는 모르겠고 밥이랑 같이 먹는 찌개로는 좋아합니다 ^^;
단, 라면 대신에 콩나물만 넣는 곳이 있는데...그건 싫어합니다-_-; 부대찌개는 햄과 라면이 생명!
10/08/26 19:40
부대찌개가 무슨 혐오 식품도 아니고 음식 취향가지고 이해가 안된다는 건 뭔가요??
좀 황당하네요. 얼마전에도 부대찌개 전문점 가니 사람들 바글바글 하던걸요.
10/08/26 19:59
부대찌개!! 맛있죠!!크크 다만 와이프가 안좋아해서 못먹고 ㅠㅠ 와이프가 해주는건 그냥 햄들어간 김치찌개같아요-_-;;
T_T
10/08/26 21:07
훈련소 전날에 뭐 먹을래? 라고 물어봤을때 한치의 망설임 없이 '부대찌개!!!!' 를 외친 사람입니다
(하지만 결국 부대찌개 대신에 해물탕을 먹었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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