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민경훈)-FT아일랜드(이홍기)-씨엔블루(정용화)

개인적으로는 저 세그룹이 굉장히 색깔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노래 실력은 저 순서대로 민경훈>이홍기>정용화인 것 같고

외모는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셋 다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사실 연령대가 조금 높으신 분들이 보기엔 저 세 그룹이 똑같이 느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요 -_-;;

버즈 때부터 시작해서 실력에 대한 말들이 많더군요.

특히 밴드인데 방송 나와서는 헛손질만 한다는 게 가장 크고...

그리고 라이브 실력도 많이 까였던 것 같고...

표절도...(버즈는 모르겠고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는 데뷔곡부터 -_-;;;)

FT아일랜드는 막-_-장 과거도...

저도 인터넷에서 하도 그런 소릴 많이 해서 그런가 무의식적으로

'아...쟤네는 실력보다는 얼굴로 밀고 가는 애들이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고 다시 들어보니 박효신, 나얼, 김범수 이런 본좌급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노래도 잘 부르는 것 같고, 특히 민경훈, 이홍기군은 뭔가 애절한 느낌의 목소리(삐딱하게 보면 과도한 꺾기, 기교)가

좋더라구요...물론 그 노래가 그 노래 같아서 좀 쉽게 질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_-;;

다른 분들은 저 그룹들(씨엔블루는 별로 보여준 게 없으니 넘어가더라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버즈 이전에도 저런 꽃미남 밴드가 있었는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