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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5 01:46
B가 떠날 때 A에게 어떻게 말했을지가 궁금하네요. 연락하지 마~ 라고 B 가 말하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B는 A에게 종종 연락했는지요? B는 안하고 A만 했다면 A의 센스부족, 둘다 안했다면 B의 오버로 보이네요.
10/08/25 01:55
음..
일본갔을 때 연락하나요 보통? 전 남친 해외 나갔을 때 연락 안 했고, 저 나갈 때 남친도 연락안했는데 ;; 로밍같은건 안해서요 (..;) 대신 해외 나간사람이 상대방 것도 많이 챙기고 사진도 많이 찍어서 주절 주절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 잘 모르겠네요 ㅠ
10/08/25 02:10
걍 드는 생각은.
댓글중 로밍이란 단어를 보고 생각한건데, 가기전에 로밍하고 갔었고, 전번도 알려줬다면 야밤에 전화 오길 기다렸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은 듭니다. 그리고 다른 지인들이 한국에서 연락이 자주오는 환경이었다면 화가 날수도 있겠네요. B입장에서 보면요.
10/08/25 02:10
케바케...
여자는 진짜 복잡하네요...연락 자주해도 뭐라 하는 분들 있고 연락 안하고 지켜봐줘도 뭐라 하는 분들 있고; 그래도 300일이나 사귀셨으면 여자분이 어떠한 성향이신지 조금은 파악해뒀어야지싶네요. 그냥 너 편하게 여행 즐기라고 그런거지 악의는 없었다고 용서비시고 다음부터 여행가면 귀찮게 괴롭혀주세요...그러면 되죠 뭐 크크
10/08/25 02:34
상식적으로 외국 여행을 가면 연락을 굳이 할 필요는 없죠.
그런데 B님이 로밍서비스를 받고 그 사실을 A에게 통보 했었다면 연락안온게 섭섭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연락 안오면 본인이 먼저 하면 되지 단지 그것 때문에 300일이나 된 관계 재고까지 갈 정도는 오바라고 봅니다.
10/08/25 02:47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
이해시킬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나는 널 위해서 편하게 해준건데 오해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하고 여자분이 화가 풀릴때까지 기다리세요~ 그리고 나서 이해 시키는게 좋을듯 합니다.
10/08/25 10:46
저는 여친이 이번 월요일에 홍콩으로 놀러갔습니다. 저랑 여친이랑 둘 다 갤럭시S 쓰는데 홍콩에도 와이파이존이 많으니깐 와이파이 되는
곳에만 가면 채팅을 합니다. 이건 무료니깐요. 그리도 전화는 안했지만 문자는 자주 했습니다. 일단 제가 보내는건 안 비싸고 여친이 저한테 하는 거도 150원인가 밖에 안 하니깐요.. 그런데 만약 연락 아예 안했으면 섭섭해 하긴 했었을 거 같네요. 이런 건 여행가기 전에 미리 약속을 해야 했지 않나 싶네요.저 같은 경우도 미리 약속을 하고 갔거든요. p.s 근데 여친이 어제 홍콩서 핸드폰 잃어버렸다고 수신자 부담 전화로 전화와서 얘기하던군요..산지 한달도 안된건데..ㅜ.ㅜ;; 그래서 연락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냥 아침에 제가 호텔로 전화해서 잠깐 통화만 하네요..
10/08/25 11:28
당연히 a가 남자고 b가 여자겠군요.
연락 계속하면 집착해서 싫다고 하면 안하면 애정이 안느껴져서 싫다고 하는게 여자더군요. 사실 놀러간사람이 연락해야 맞죠.일단 B는 얼마나 연락했는지부터 따져보시구요. 연락 너무 하고싶었지만 관심을 끌고 싶어서 혹은 집착하지 않는척하려고 일부러 연락안했다고 핑계대는것도 방법. 그리고 다음번엔 귀찮을정도로 계속 연락. 뜬구름없이->뜬금없이
10/08/25 14:31
음... 저같은 경우(전 여자입니다.)는 어디에 있건...미국이든 일본이든 설사 어디 오지에 있더라도
매일 통화나 문자는 필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가기 전에 두분이 연락 안하기로 합의하신 것이 아니라면 여자분이 서운해 하시는 것이 이해됩니다. 겨우 300일 만나신 상태면 매일 보고싶고 목소리 듣고 싶으셨을 텐데 왜 참으셨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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