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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3 01:33
저는 처음 15분보고 돌렸습니다.
영화배우 3인방이 나이와 경력으로 출연진을 휘어잡았는데,웃음포인트가 그닥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10/08/23 01:39
제가 봤을땐 나쁘진 않았습니다.
예전부터 신현준과 정준호의 앙숙관계로 티격태격하는걸 재밌게 봐와서 재미는 있었던것 같습니다. 다만 동시간대의 1박2일이 폐지나 아니면 시간대 변경을 하지않는한 오늘을 즐겨라 고전할거라 예상됩니다. 저도 본방은 1박 오즐은 받아서 봤거든요..
10/08/23 11:08
MeMoRieS님//1박꺾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였죠. 하물며 걸그룹 총 출동하는 영웅호걸도 잡기 어렵지 않을까합니다.
물론1회지만......... 신현준과 정준호의 관계는 늘 봐왔던 것이라 시간이 갈수록 식상해질까봐 걱정입니다. 1회부터 캐릭터자체를 소모하고 있다는 느낌이들더라구요. 아직 1회라서 캐릭터잡고 하느라 많은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지만 대충 어떠한 모습이 보일지는 나와있더군요 서지석씨는 병풍역할을 맡앗는데 형돈이 까는 컨셉은 영 아니다 싶었습니다. 암만그래도 진짜 형돈이가 대세는 대센데 ㅜㅜ 승리는 컨셉잘잡은거 같고요. 아무래도 전문 mc로는 양쪽 사이드에 있던 김현철과 정형돈이 맡지 않을까 합니다
10/08/23 11:34
제가 보기엔 별 내용 없이 캐릭터 잡는 거만 한 회를 할애했던데요.
뭘로 오늘을 즐길 건지 틀이라도 보여줬으면 싶었는데... 좀 실망했습니다. 캐릭터 잡는 게 방송국 입장에선 중요할 지 몰라도 캐릭터 잡는 거 1시간씩 보고 있는 게 그다지 재밌진 않았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첫회 기준으로 놓고 봤을 때 오빠밴드 첫회보다 못하지 않았나 평가하고 있습니다. 포맷도 비전(장래성이라고 해야 될까요)이 있어보이진 않는데 2회가 되어봐야 제대로 평가할 수 있겠네요. 현재까지 내용으로만 보면 띠꾸님 말씀처럼 영웅호걸이라도 이길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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