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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9 16:47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은 최근에 나온 다잉아이 빼고 거의 다 봤는데...
가가 형사 시리즈가 추천할만합니다. 특히 잠자는 숲이나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붉은 손가락, 악의는 추천하고 싶네요. 게임의 이름은 유괴라는 책도 재밌습니다. / 가가형사 시리즈는 굳이 순서대로 읽으실 필요 없습니다.
10/08/19 16:53
백야향과 같은 계열?이라고 할까요, 환야(幻夜)라고 있습니다. 딱히 재밌다, 좋은 작품이라기보다는 뭐랄까 작가의 자기만족적인 느낌의 작품이지만 읽어보면 나름 괜찮습니다. 그리고 드라마로 나온 신잔모노(新參者)가 재밌습니다.
10/08/19 17:11
아, 붉은 손가락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이미 나왔네요.
그럼 전 아내를 사랑한 여자.(비밀 역시 잘 알려진 거 같아서.) 처음 본 히가시노의 소설이었는데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쇼킹하다고할까 마음 아프다고 할까. 그랬어요.
10/08/19 19:24
제가 읽어본 책들 중엔 용의자 X의 헌신, 악의가 제일 재밌었습니다.
데뷔작인 방과후도 재밌게 읽었는데 결말이 좀 아쉽구요. 유성의 인연은 읽어보면 약간 오글거리긴 하는데 재밌습니다. 옛날에 내가 죽은 집이나 예지몽도 재밌게 본 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 붉은 손가락은 영 별로였습니다.
10/08/19 20:32
백야행을 이미 읽어보셨다면, '용의자 X의 헌신'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그 다음으로 꼽아보자면 '게임의 이름은 유괴' 가 2순위겠네요. 가가 형사 시리즈는 읽을 만은 하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 살짝 들더라구요. 제가 읽어본 바로는 개중 가장 나은게 '악의' 정도 인 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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