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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9 15:47
제가 다닌 학교나 여자친구가 다닌 학교만 해도 야자는 신청을 받고 아니면 수업만 마치고 끝이었습니다.
다들 학원으로, 독서실로. (제 여자친구 학교는 학교에서 지정한 곳이 독서실하고 비슷하게 좋았다 하고 전 그럭저럭.) 야자야 의지력이 살짝 약한데 앉혀놓으면 하는 애들한테는 좋겠죠. 일단 앉으면 뭐라도 할테고 그 시간에 쉬지 않고 티비를 보거나 컴퓨터를 할바에야 그냥 앉혀놓는게 낫겠죠.
10/08/19 15:56
저희학교는 올 기숙사라서 전원 11시30분까지 자습...
슬퍼요..ㅠㅠ 이렇게 공부하라고 안해도 어차피 하는애들은 하고 안하는 애들은 어차피 안하더라고요. 11시까지 하든말든 별 차이없어보이네요
10/08/19 15:55
개인적으로 야자 하기 싫은사람 다 집에보내야합니다. 할사람은 알아서 남아서 하는데
괜히 쓸데없는애들까지 남으면 민폐거든요 어차피 안할애들 앉혀놓는다고 공부할 것도 아니고 가만히 자는것도 아니고.. 피해만 입히죠..
10/08/19 16:00
헐 11시까지 하나요......??
3년전만해도 10시까지 했었는데...(제가 그...) 근데 포항이 평준화로 바뀐 후에 인재들 몇몇은 경주로 빠지고.. 쉬는시간에 떠드나 안떠드나를 감시해야했던 교무실 선생님들은 이제 애들이 담배피나 안피나 감시해야하고.... 비평준화가 훨씬 낫다 생각하는데.. 학부모님들은 그게 아니었나봐요.. 흠; 평준화로 가는거였으면 어차피 야자도 효과 제로에 수렴할텐데 뭐하러 남기는지 모르겠네요. 쳇
10/08/19 16:01
야간 자율학습 있어요. 말로는 신청이지만, =_= 사실상 강제.
예체능이 아니면 절대 못빠져 나오죠. 곧있으면 저도 12시 이후에 나올수밖에 없는 고3이네요... 아 마지막 방학 하하하하;;
10/08/19 16:17
야자를 하든 안하든 (점수가) 올라갈 학생은 올라가고 내려갈 학생은 내려갑니다.
참고로 저 2002년에 고3이었는데, 당시 저는 전주 - 11시까지 의무 자습, 기숙사생들은 기숙사 가서 12? 1? 까지 자습-_- 서울 양천구에 살던 제 친구 - 4시에 모든 수업 끝이었습니다.
10/08/19 16:27
제가 사는 지역도 야자 합니다. 고1때부터 고3때까지 밤 10시까지 매일 해야합니다. 심지어, 방학때는 보충수업도 합니다. 보충 수업 빠질 수 있긴 한데, 웬만하면 못 빠지고, 빠지더라도 담임이랑 좀 트러블이 생깁니다. 대신 보충때는 야자 선택에 있어 자율이 보장되는 편입니다. 그리고 방학 보충기간동안은 야자시간이 오후 9시까지 입니다.
10/08/19 16:50
전 서울 강서고에있는 학교다녔는데
3년동안 야자한적 딱4번인가 5번....보충수업도 그냥 빠지고.... 그래서 제가 이모양이꼴인듯.....
10/08/19 16:51
야자...제가 있는 구 마산지역은 고등학교 연합고사도 없어지고...중학교때 야자도 안하고 고등하교 야자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하는데...10년전이랑 지금이랑 성적은 수능평균으로 3등급이상차이납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빨리마쳐주면...마쳐줄수록 웃는자는 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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