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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9 07:33
http://dvdprime.dreamwiz.com/bbs/view.asp?major=MD&minor=D1&master_id=22&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0&SearchCondition=0&SearchConditionTxt=&bbslist_id=1757308&page=1
다 쓰면 워낙 길 듯 하여... 다른 인셉션 관련 pgr 글에서 어떤 분이 걸어주셨던 링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의 대부분이 해결될 듯 합니다.
10/08/09 07:34
답변이 날아 갔네요;;
간단하게 꿈에 들어가는 과정에서는 꿈을 순차적으로 꾼다면 깨는것은 역으로 마지막부터 깨어나야 하는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4번 질문의 답은 1단계꿈에서 아들은 실망스럽다라는 단어만 듣고 아버지같지 못하여 실망스럽다는 것으로 이해했고 3단계 꿈에서는 다시 말을 들었죠 '아버지와 같은 길을 가려고 하는 너가 실망스럽다'라고 이를통해서 아들은 자신만의 길(?)을 가려고 결심한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마지막 팽이가 쓰러질꺼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친구들은 다 안쓰러질꺼라고 하더군요 이유가 마지막에 코브가 꿈을 한번에 깨는것이 약간 맞지않고 공항에서 무의식상태의 사람들처럼 같이 일하던 사람들이 행동하죠 (쳐다보기만하고) 전 그래도 팽이가 쓰러질꺼라고 믿습니다.............. 답변이 되셨을런지는 모르겠네요;;
10/08/09 08:06
저도 멈추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결정적인 단서로 코브의 아이들을 꼽습니다. 코브의 아이들이 코브가 상상속에서 보아오던 모습 그대로입니다. 애들이 전혀 안자랐죠. 물론 코브와 아이들이 헤어진 것이 몇달 정도일 수도 있으나 코브는 꽤 오랫동안 미국땅을 밟지 못한 것처럼 표현합니다. 또 엔딩크레딧을 보시면 코브의 아이들이 2명씩 캐스팅 된걸 알 수 있는데요 어린 아이들은 회상과 마지막 장면에서 화면에 등장하고 나이든 아이들은 전화상으로 목소리만 등장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장면은 꿈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10/08/09 10:42
3
2단계에서 엘레베이터에 폭탄을 설치한 것은 킥을 위해서입니다. 원래는 위층방에 누워서 자고 있을 때 밑층 천장에 폭탄을 설치하여 층을 무너지게해서 중력을 느끼게해 즉, 떨어지는 것을 느끼게 해서 킥을 할 계획이었는데 1단계의 영향으로 무중력 상태가 되자 엘레베이터로 이동한 다음 엘레베이터 밖에 폭탄을 설치해서 폭발시 중력을 느끼게 해서 킥을 한 것입니다. 3단계에서 폭탄은 본지 얼마 안 됐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10/08/09 11:06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약물과 다단계 꿈으로 이루어져서 보다 확실한 효과를 얻기 위해 연쇄적으로 킥을 한 겁니다. 2. 꿈의 심도가 깊어질수록 윗단계 꿈의 영향이 덜 나타납니다. 사이토의 부상도 그랬죠. 3. 위에서 떨어지는 중력효과의 킥이 효과가 좋기 때문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폭탄으로 강제로 움직여서 떨어지는 효과를 준 것이죠. 건물도 마찬가지로 부숴서 떨어지는 효과를 준 겁니다. 4. 불신보다 신뢰가 좋다고 했구요. 그래서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하여 아버지가 자기 자식은 다른 길을 갔으면 하고 바라는 것처럼 보여준 겁니다. 회사를 분할하도록요. 5. 영화 끝나기 직전, 팽이 돌아가는 소리가 달라집니다.
10/08/09 11:56
1. wook98 님 말씀이 맞습니다. (킥의 효과를 최대한 증가시키기 위해 킥을 동기화 하죠)
2. wook98 님 말씀이 맞습니다. (영화 속 대사에서 나옵니다) 3. 보통 꿈에서는 죽으면 깹니다. 하지만 인셉션 미션은 특수한 약물 + 다단계 꿈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죽어버리면 림보에 떨어지게 되죠. 그래서 추락하는 느낌을 통해 킥을 하게 됩니다. 아랫방에 폭탄을 설치한것은 방바닥을 폭파시켜 위쪽방에 누워있던 사람들이 밑으로 떨어지게(추락)하기 위해서죠. 하지만 1단계에서 일이 꼬여버려서 킥이 앞당겨지게 되었고, 그로인해 2단계에서는 중력이 없어져 버립니다. 중력이 없는데, 밑으로 떨어질리가 없겠죠. 그래서 엘레베이터 아래쪽에 폭탄을 설치하여 폭발할때의 추진력으로 꼭대기에 부딪혀서 추락하는 느낌을 낸거죠. (작용 반작용 + 관성) 같은 이유로 3단계에서도 킥을 위해 건물을 폭파시킵니다. (추락하는 느낌) 5. 열린 결말이니 진실은 알 수 없겠지요. 결말에 관한 논쟁은 영화속에서 나오던 무한의 계단(계속 올라가는 계단..)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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