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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6 23:13
기혼녀인 누나에게 물어봤더니 여자들끼리만 있으면 19금 이야기가 더하면 더햇지 덜하진 않다던데요..
동성이 아닌 이성 앞에서는 아무래도 그런 이야기 듣는건 꺼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생각입니다)사실 남자들끼리도 19금 이야기 많이 하지만 무리에 여자가 섞이면 자중하는거랑 똑같다고 할까요..
10/07/26 23:14
그냥 딱 싼티난다로 정의되네요
친한 친구들끼리나 할만한 얘기정도 ? 진짜 얼마나 할 얘기가 없었으면 방송에서 저런 얘기나 하고...
10/07/26 23:24
이 정도는 수위가 높고 낮고 할 게 아닌 것 같은데요. 사실 야동 이야기지만, 그냥 어떤 한 사람의 가십거리 이상 느껴지지 않아서요. 아 저 사람은 저런가 보다, 정도로 넘어갔습니다만...
여튼 사람에 따라 모임의 성격에 따라 이야기할 수 있는 수위가 다릅니다. 저도 모인 사람에 따라서 이 정도까지 풀기도 하고, 이만큼 풀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개인적으로 이 정도 수준은 별로 신경 쓰지 않는 편입니다. 그냥 어릴 때 야한 영화 보다가 엄마한테 들켜서 혼났다, 이 정도 수준으로 느껴지거든요.
10/07/26 23:30
뭘 겨우 이정도에......; 여자들끼리 있으면 더 한 얘기도 낄낄대면서 합니다.
여자도 남자랑 같은 본능이 있는 인간입니다-_-;;;
10/07/26 23:48
여자들...다 그런건 아니지만...
남자랑 있을때는 조금만 수위가 높아져도 불쾌한 척 하면서... 여자끼리(덜친한친구끼리 말고 친한친구끼리)있을때 하는 대화는 상상을 초월하던데요... 음...지금은 사라진 전 여친님께 이 얘기를 듣고 기절할뻔 했습니다... 그 수위란...군대에서 자기전에 고참이 들려주던 그정도 수위?
10/07/27 00:08
대놓고 야한 이야기를 하면 대부분이 불쾌해 하지만.
은근히 야시시~하게 이야기를 하면 그 스릴을 즐기는 여자들도 많죠. 물론 얘기하는 남자에게 호감이 있는 상태에서 말이죠..
10/07/27 12:39
음,, 재밌는데 불쾌할 것 같은... 정의하기가 어렵군요;
불쾌하다기보단, 왜 이런 얘길하지; 할 것 같아요. 그니까 재미는 있지만, 좋진 않아요. 그리고 여자끼리 야한 얘기 하는건... 제 친구들은 아무도 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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