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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9 11:45
저의 생각엔..김윤환 선수정도면 수준급저그가 아니라 최상위급 저그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이제동급정도는 아니더라도 김정우급은 된다고 생각해도 무방할정도로.. 저도 윗분과 마찬가지로 정명훈선수의 테러가 시발점이였다고 생각되구요.. 떨어진 폼을 찾기 위해 출전도 자주하고했지만 생각지도 않은 복병에게 발을 자주 잡히면서 자신감 결여가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되네요..
10/07/19 13:16
진xx선수가 방출당하면서 팀의 기둥이 김윤환선수가 되다보니 부담이 굉장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동선수도 오영종선수가 군대가버린후 잠깜의 방황시절이 있었죠 -_-;
10/07/19 16:06
하나대투 msl에서 이제동 선수와의 4강전이 있었는데... 스코어는 3:1이었지만 전반적으로 압도당한 느낌이었죠. 정확히는 그 뒤로 경기력이 하락했고 본인도 그런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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