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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8 23:50
성수기라도 아침시간에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2시간전까지만가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중 하나가 발권하고, 짐 부치는 것 때문인데, 요즘은 카운터에 줄서지 않고 기계에서 발권받는 시스템도 있으니 그걸 활용하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10/07/19 00:00
정지연님// 아아 그렇군요;; 그렇다고 해도 7시까지는 공항에 도착해야한다는 건데, 저도 그렇고 제 친구도 그렇고 공항이 처음이라서 좀 여유있게 도착했으면 하거든요ㅠㅠ 리무진버스의 공항도착시간에 대한 다른 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10/07/19 01:47
아무리 성수기라도 3시간전은 오바구요;
공항도착하자마자 짐부치고 하면 2시간도 시간많이 남습니다. 저도 방학때 주로 여행갔었는데 갈때마다 2시간전쯤 갔는데 매번 1시간은 남았던거 같네요;; 도봉역에서 2시간정도 걸리는게 확실하면 5시차 타면 될듯싶습니다. 아무래도 처음이시면 공항도착해서 헤매지마시고 먼저 직원에게 티켓보여주고 어디로가면 되나요해서 가서 하라는데로 하시면 넉넉하게 가실겁니다.
10/07/19 12:45
응봉동 삽니다. 여행 많이 다녀보고 리무진 버스 숱하게 타본 경험에 따르면
응봉동에서 5시 30분 (그러니까 무학여고-성동구청은 한 10분 쯤 빠르겠죠?) 첫차 타고 공항에 6시 30분에 도착합니다. (도봉역에서 2시간 걸린다는 건 낮시간 기준이고, 새벽에는 빨리 갈 수 있습니다. 다만 도봉역에서 응봉동까지는 승객을 위해 일부러 제시간에 가지만 응봉동부터 인천공항까지는 무정차 직행입니다) 그런데 공항에 일찍 도착하셔봐야 쓸모가 없을 겁니다. 아침 9시 10분 비행기이면 체크인 카운터가 7시 20분 정도 되야 열릴 겁니다. (보통 2시간 전에 카운터를 여는데 아침 비행기는 조금 늦습니다. 6시 30분 쯤에 도착하시면 7시에 출근하는 공항 직원들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나마 KAL이나 OZ일 경우 그 정도고, 외국 비행사면 더 늦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침 시간이라 빠르게 짐과 출국 수속하신다면 대략 7시 40분 정도에 면세구역에 들어가실 수 있겠군요. 제1터미널 비행기 출발 시간을 고려하면(일본행은 거의 제1 터미널) 면세점은 1시간 남짓 정도만 도실 수 있을 겁니다. 여튼 첫 여행이시라니까 안전하게 무조건 첫 차를 타시고 공항에 도착하신 후 비행사 카운터를 확인하시고 무조건 앞에 줄 서시면 됩니다. 아침 시간에는 비즈니스 먼저해주고 나중에 이코노미 해주는 것 없이 거의 동시에 카운터 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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