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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8 20:41
우측으로 다닙니다. 제가 혼자 다니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몇명이서 우측통행하면 그 뒤로는 따라오게 되더군요.
그리고 에스컬레이터 양줄서기도 합니다. 비켜달라그러면 제가 다니는 역은 양줄서기 포스터 같은게 붙어있어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아무말 없으시더군요. 저도 혼자다닐 때는 확실히 불편합니다. 그래도 한명씩 계속 하다보면 언젠가는 바뀌겠죠.
10/07/18 20:44
좌측 통행인곳도 있지 않나요??
저 초등학교때 학교 계단 좌측 통행이였고,, 어떤 박물관 갔었는데 좌측통행이라고 적혀 있는거 봤었는데....
10/07/18 20:57
전 어딜가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측통행을 하던데요.
그래서 항상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잘 지키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기분탓인가...
10/07/18 23:35
전 좌측통행, 우측통행 보다도 위에 댓글로 언급된 에스컬레이터 문화가 참 낯설더군요.
언제는 한 줄서기 운동까지 하면서 권장하더니만 이제와서 위험하다고 두 줄서기 하자고 하긴 하는데 현 시점에서는 뭐 지켜지질 않더군요. 백화점이고 마트고 지하철이고간에 다들 두 줄서기로 바뀐건 알지만, 왠지 두 줄로 섰다간 뒤에 급한 일 있는 사람이 왜 막냐고 짜증낼것도 같고 더군다나 두 줄로 설 만큼 붐비는 곳도 거의 없고... -_-; 얼마전에 캐나다 다녀와봤지만 거기서도 한 줄로 서고, 또 거기선 아직까지 그게 에스컬레이터 매너인 것 같더군요. 한국 왔다가 본 사람들도 왜 굳이 한 줄 서기를 하는지 이해 못하더라구요... 아무튼 아예 처음부터 두 줄 서기를 시키던가, 한 줄 서기 하라고 하다가 두 줄 서기 하라는게 이게 얼마나 소요가 큽니까? 여러가지로 참 마음에 안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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