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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8 12:08
병원 하면 가장 좋은게 TV무한정 보기였습니다. 걸어다녀도 된다면 이리저리 걸어다니시면서 바깥 공기도 쐬시고 그리고 간호사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시고 검진 받으러 온 사람들 구경도 해 보세요. 사람구경이 가장 시간이 빠릅니다-_-)b
PC방을 가셔도 좋을 거 같고, 같은 병실에 또래 있으면 이야기 나눠보시는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누가 압니까? 계속 사람 만나다 보면 수술 받으시고 이성친구 한명 데리고 나갈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완쾌하시길 빕니다. 하찮은 병일꺼예요. 수술 받으시면 잘 받으시고 잘 퇴원하시길 바랍니다.
10/07/18 12:41
정말 심심합니다. 뭔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니까요.
티비 보고 만화책 보고 하는 것도 솔직히 하루이틀이죠. 한달쯤 있으면 병원 자체가 지겹습니다. 식사 잘 하시고 산책 같은 가벼운 운동? 틈틈히 하시면서 빨리 몸을 쾌유 시키는 것이 최고죠. 빨리 낫고 건강한 몸으로 뭔가 하시는게 더 즐겁고 재밌을 것 같습니다 ;;
10/07/18 12:52
아마 만화책 대여하시는 분들 돌아다니실텐데... 그걸 이용하시거나, 아니면 근처 만화방을 이용하세요(..)
그리고 뇌하수체 종양이시면 어떤 수술법을 택하느냐에 따라 좀 달라질텐데... 보통 일주일 정도 경과보고 실밥 뽑고 퇴원하실 겁니다. 근데 이건 그때그때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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