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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8 01:28
아시안이여서 많이 받기 힘든 것 보다
군대 때문에 많이 받기 힘들 거라고 생각되네요.. 박주영 선수 링크가 150억원 수준에서 계속 나는 거 보면 말이죠..
10/07/18 01:2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5&aid=0000047628
이 기사 보면 맨유로 이적할 때 박지성 선수 이적료가 600만 유로라네요. 대한민국 운동선수에게 롱런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문제가 군문제인데 이것만 해결되면 뭐 박지성 선수의 이적료 두배이상은 되지 않을까요?
10/07/18 02:40
k리그,아챔 성적은 사실 상 의미가 없고요.
월드컵에서 미친 듯 활약하고, 3대 리그에서 첫 시즌에 10골 이상 넣은 한국인이라면 15m까지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 상황보다 조금 낮은 상태인 선수가 혼다죠. 이번에 얼마에 이적하는 지 보면 한계가 얼마 일지 예상이 될 듯 합니다.
10/07/18 07:53
이청용 같은 경우가 딱 적절한 케이스겠네요. 애초에 K리그에서 빅리그로 넘어갈때 군대 걱정 할 필요 없었고, K리그에서 어느정도 검증된 상태였죠. 월드컵은 출전하지 않았지만 청대시절부터 날아다녔고요.
이청용이 FC서울에서 볼튼원더러스로 넘어갈때 이적료는 44억이었습니다. 그 상태에서 월드컵에 뛴 경력까지 포함되었다면 커봤자 70~80억입니다. 일단 빅리그에서는 어느정도 검증된 유럽리그나 남미가 아니면 거액을 베팅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야구에서 멕시칸리그 데이터만 보고 돈 많이 주지 않듯이 말이죠. 어느정도 거품이 있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청용이 이제와서 몸값이 폭등하는것도 그 케이스라고 볼 수 있겠네요. 월드컵 보단 볼튼에서 이미 한시즌 검증된 선수이기 때문에 몸값이 올라가는 겁니다. 또한 거액을 베팅할만한 자본을 가진 팀이, 굳이 거액을 지불하면서 K리그에 있는 선수를 데리고 올 필요가 없는것도 그 이유가 되겠네요. 아무리 리버풀이 망스멜이 나고 있다고 해도, 팀만 보면 아직도 뛰어난 선수들이 많고요, 리버풀 이하는 유럽대회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돈이 일단 없습니다. 기적같이 맨시티 구단주같은 보배를 만나지 않는한, 검증되었으면서 저렴한 선수를 데리고 오려고 하죠. EPL로 치면 1등부터 7등까지 그나마 거액을 베팅할만한 팀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7등이 리버풀입니다. 지금 리버풀 박주영 이야기도 스폰서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죠. 굳이 감독이 거액으로 베팅할 필요가 없는 포화상태입니다. 재계약하고 유럽에 있는 선수 데려오는게 더 낫죠. 일단 유지하는데 급급하고, 베팅할 돈이 없으니까요. (리버풀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지금 망스멜 장난아니던데 ㅠㅠ 다팔아치우고 있죠. 으으..) 박지성같은 경우는 바이아웃 조항이 걸려서 400만 파운드였지, 실제 당시 몸값은 더 높았는데.. 맨유가 운이 좋았죠. 당시 이야기 되던게 7~8백만 파운드였는데.. 낼름 바이아웃조항으로 ;; 혼다는 CSKA 소속으로 챔스리그에서 활약하면서 포커스가 맞춰졌는데 월드컵에서 날아다녀서 몸값이 붕~ 떠버린 상황이죠. 이적 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왠지 거품끼가 나서.. 작년에 호날두-카카 이적으로 유럽 이적시장에 5000억이 떠돌때 거품상황이 생각나네요. 아무도 이적은 하지 않고 이적료만 올라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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