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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1 11:08
제 생각에 말씀하신대로 10주 방송이라면 강약중강약의 원칙을 지키면서 방송되지 않을까요?
점점 재밌어 지고 감동주는 장면들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그 장기 방송의 앞 부분만 본거잖아요~ 물론 첫 화부터 강력한 임팩트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전 믿어 보렵니다. 확실히 어제의 방송은 빅재미큰웃음 크게 기억에 남는 건 없네요. 족구가 좀 웃겼구요. 어쩜 그렇게 못 할 수가. 노홍철은 군대도 다녀와놓고 크크
10/07/11 11:08
저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손스타씨 초대해서 레슬링 배울 때는 사실 좀 그렇더군요.
전체적으로는 괜찮은 편이었다고 생각;; 무도가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수는 없듯이 빵 터질때도 있고, 실망스러울 때도 있겠죠. 나름 제 자신이 만족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10/07/11 11:14
사실 이런 몸쓰는 특집류에서 전진이 꼭 필요한데...전진의 재발견..아니 최소한 재평가가 필요할 정도로 전진이 절실할정도입니다..
시기상으로 다음회쯤에선 전진씨가 하차하고 난 뒤의 내용인거 같은데...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에 사실 이런 무도의 장기계획 프로젝트는 한주한주 본방으로 보기보단 완결이 나고 난 뒤에 한번에 몰아쳐서 감상하는게 더 재밌을듯하군요...자잘하고 깨알같은 웃음보다는 스케일크고 뭔가 뿌듯한 성취감과 감동을 느끼기 위해선 말이죠... 개인적으로 작년 벼농사-식객-뉴욕 특집을 한번에 몰아서 시청했는데 벼농사때 다슬기 던지는거 보고 울컥했고 뉴욕편에서 말한마디 잘 못나누면서도 어떻게든 웃겨보려고 뛰어다니면서 그 쌀로 요리를 해내는거 보고...무도가 도대체 어떤 존재인지.. 다시끔 생각해봤습니다. 결론은... 단지, 무도에서 웃음을 찾기만 한다면 이번 에피소드는 별로 재미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도 역사상 전체적인 흐름을 본다면 10회가 끝나고 나면 분명히....가슴속에 무도를 다시금 새기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10/07/11 11:23
윗분들 말씀대로 아직 2화밖에 방영하지 않았고, 촬영이 1년전 정도 되었던터라 케릭터 설정이나 상황 자체의 흐름이 지금 같지는 않죠. 저때만해도 항돈이 말대로 4개의 프로젝트가 한꺼번에 진행되던터니...
올 1월 촬영분부터는(겨울합숙훈련)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전 지금 자체로도 너무 재미있어서;;
10/07/11 12:01
무한도전 역사상 장기프로젝트가 편마다 호평받았던 적은 없죠. 항상 마지막이 되어서야 감동과 재미가 함께 있었다! 라고 평을 받았습니다. 최고라고 일컬어 지는 봅슬레이 편 조차, 처음에는 뭐하는 짓거리냐고 욕먹었으니까요 -_- 개인적으로는 무한도전 장기프로젝트는 끝까지 가 봐야 안다.. 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과정은 레슬링을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소개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무한도전 레슬링편 보면서 덕분에 과거 레슬링 좋아했던 시절이 떠오르기도 했고..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이사이 기술의 이름이 잘못쓰이거나 Don't try this at home 과 같은 경고메시지가 빠진점은 아쉽네요.
10/07/11 12:04
레슬링을 무척이나 싫어하고 알지도 못하는 제가 보는데도 재밌었어요. 다만 어제 배울 때는 너무 웃음기가 좀 빠진 기분이었달까.
그래도 기대됩니다. 무도라서....
10/07/11 12:51
그래도 매주 꽉꽉채워서 레슬링특집만 10부로 하는게 아니라 레슬링은 20~30분분량으로 짧게 끊어서 10주치라고 하니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죠. 그리고 후반부에 가면 재밌을가능성도 있구요. 무도의 특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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