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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3 02:53
아직 3GS가 공짜폰으로 풀린 것은 아닙니다.
아이폰 4가 나오면 3Gs 16G와 32G를 단종시키고, 기존 3G 모델인 8G를 3Gs 8G로 업그레이드 시켜서 공짜폰 개념으로 제공한다는 뜻입니다.
10/07/03 02:58
4 나오는 마당에 굳이 3GS를....
4 한국 출시하면 좀 지켜보시는게..애플에서도 펌웨어 업데이트 한다고 하고 (이게 펌업으로 해결될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KT 3G는 한국에선 커버리지 좋은 편이니까요. 3gs 8기가는 나온다면 3만5천원 요금제면 2년 약정해서 무료로 나올거같은데요?;
10/07/03 08:31
SKT면 그냥 갤럭시S 사시는 것도 좋을 텐데요. 현재 갤럭시S의 평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평하기를, 갤럭시S의 장점은 넓고 선명한 화면(슈퍼 아몰레드), 우월한 하드웨어 스펙으로 인한 속도, 무인코딩의 편리함 정도가 있구요, 아이폰의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다양한 어플, 넓은 wi-fi 범위 (이건 아이폰의 장점이라기보다는 KT의 장점이긴 합니다만), 자이로스코프 센서 적용으로 증강현실 및 게임에서의 우월함 등등이 있습니다. 저 상대 폰의 장점들을 뒤집어 놓으면 단점들이 되는 거겠죠. 흔히들 갤럭시S는 PMP, 아이폰은 게임기라고 합니다. 본인의 활용도가 어느 쪽이 더 높은지 확인해 보시고 선택하세요. 제가 보기엔 지금 시점에서 3gs를 사는 건 좀 아닌 거 같습니다. 이미 구형 폰이 되어버린 시점에서 2년 약정으로 묶이는 건 본인 손해라고 봅니다.
10/07/03 13:37
지금 시점에서 3gs를 사는 건 좀 많이 늦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 4 수신율 불량은 아직 논란이 있습니다. 제 주변에서 아이폰 4 쓰시는 일부 분들은 수신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분명 있지만 일부 인터넷 기사에서 떠들썩한 만큼 심각하지 않다고 하시고요. 안테나가 내장된 다른 폰보다 월등히 심각하거나 전화기로써 역할을 못한다고 하진 않더군요. 그리고 yurayura님 말씀대로 KT 3G는 상당히 훌륭한 편이어서 문제가 많은 미국 AT&T보다 나을 거라 봅니다. SKT 라면 갤럭시 S도 괜찮다고 보는데, 문제는 요금제입니다. 스마트폰을 겨냥한 SKT와 KT의 요금제를 서로 비교하면 체감상 SKT가 거의 2배 비싼 느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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