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6/26 15:30
나이키 축구화 라인업 중 하나인 머큐리얼 시리즈 최상위 버전 베이퍼의 6번째 모델입니다.
정식 명칭은 머큐리얼베이퍼 6 FG WC 이고요. 여기서 FG는 천연 잔디 용 을 뜻하는 말이고 WC는 월드컵 버전이라는 뜻이겠네요. 모델의 품번은 409883-508 입니다. 별다른 장비가 필요없을 것 같은 축구에서 선수들이 가장 예민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축구화 입니다. 유니폼이야 각 나라의 후원업체것을 이용할 수 밖에 없지만, 특정하게 기업의 후원을 받는 선수(박주영-아디다스, 박지성-나이키 등) 가 아니라면 개인 선호도에 따라 축구화를 선택할 수 있고, 후원 업체의 신발을 그냥 신을 수도 있고 개인 선택의 몫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대부분 나이키를 신고 있지만, 이정수 선수는 또 미즈노의 축구화를 신고 있지요. 다른나라 선수들도 비슷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머큐리얼 베이퍼의 장점이라 한다면 축구화 중에서도 가벼운편에 속하며 일체형 인조가죽과 덮대로 인해 볼컨트롤이 좀더 세밀하고 정확해 진다라는 평가를 받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10/07/13 04:14
머큐리얼 베이퍼6 모델도 은/주 색상 조합이지만 나이키 엘리트 버전(레전드, 마에스트리, 레이져, 슈퍼플라이)가 같은 색상 조합이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비슷한 모델을 신으신걸로 보신듯 합니다. 엘리트 레전드 모델의 경우는 캥거라이트 소재와 카본소재의 밑창으로 내구성, 무게 등등 일반 버전보다 훨씬 더 좋은 내구성, 무게의 이점이 있기 때문에 리그때는 일반 버전을 신었던 박지성 선수도 월드컵때는 엘리트 버전을 신었었죠 마에스트리는 원래 캥거라이트 어퍼를 사용했었는데 엘리트 버전으로 나오면서 카본 밑창과 스터드 배열을 다르게 함으로써 엘리트 축구화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받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이동국 선수, 기성용 선수가 신었었고 이니에스타 파브레가스 선수도 신었습니다. 나머지 제품들도 엘리트 라는 이름에 맞게 정말 좋은 축구화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많이 신었습니다. 가격도 만만찮구요. 정발가로 34~43만원 정도더군요. 나라별 유니폼 스폰서와 선수 개인의 스폰서는 다를 수 있고, 스타플레이어의 경우는 선수 자체로 큰 광고 효과를 내기 때문에 축구화를 제작 해서 주는 경우도 있고(포르투갈 호날두 선수의 베이퍼, 박주영 선수의 아디제로, 파브레가스 선수의 마에스트리 등등) 선수 개인이 축구화를 선택하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자기 발에 맞는 축구화가 최고니깐요! 그래도 남아공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선수들이 신은 축구화는 아디다스의 프레데터 익스 검노 월드컵 버전 색상이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