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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5 07:45
하나 구입하시던지 혹은 빌려서라도 하고가세요.
앞으로 그런 자리에 가실 일이 많을 텐데 계속 안 메고 가시는 것도 그러실 겁니다. 요새야 결혼식에는 좀 편하게 입고 축하하러 가는 것도 괜찮지만, 영안실... 그것도 작은아버지면 매우 가까운 사인데 괜히 어른들에게 책잡힐 일 없이 메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상갓집에서 친척이 편하게 입고 오는 것도 보기 그렇죠.
10/06/25 13:58
저도 한 숟가락 얹어서 질문 좀 드릴게요.
검은색 정장은 없고 다크 네이비 색깔의 정장만 있다고 하면 후자를 입고가도 예의에 크게 어긋나지는 않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런 다크 네이비 정장일 시에도 검은 넥타이 메는게 맞는건가요? 장례식장에 다크 네이비 까지도 허용범위 내에 있는게 얼핏 보면 검은색처럼 보이기 때문일텐데, 여기에 검은 넥타이를 메게 되면 두 색깔이 대비되서 오히려 다크 네이비 색깔이 튀어 보일것도 같은데요... 차라리 안 메고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다크 네이비 정장이라도 넥타이는 검은색으로 메는게 나을까요?
10/06/25 15:11
건방진사탕님// 난다천사님// 키르노님// 이사무님// stralis님// 아무래도 하나 사는 쪽으로 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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