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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1 23:30
방법 없습니다..
주위에서 알짱거리지 않는 게 젤 좋아요. 윗분의 생각과 제 생각이 같은 걸 말하는 거라면.. 그 민간요법... 도 안 통합니다.
10/06/21 23:42
제 동생이 엄청 심했었는데 그날이면 학교도 못가고 약을 써봐도 안되고 멀해도 안됬습니다.
그러다 식기를 플라스틱말고 몽땅 유리나 사기로 바꾸고 과자나 인스턴트 음식 다 끊고 라면도 끊고 나무젖가락도 안쓰고 야식도 끊고 피자 치킨같은거 다 끊고...콜라도 끊고 유기농 쌀, 유기농 과일, 유기농 쥬스 무조건 유기농에... 맨날 토끼처럼 풀만 맥이고.. 하여간 몽땅 자역식 웰빙 위주로 식습관을 바꿨더니 몇 달 있느니깐 살만하다더군요.. 역시 병은 그 뿌리를 뽑아야...
10/06/21 23:54
한달에 진통제 한두알 먹는 정도는 내성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간단히 진통제 사다주시면 되구요. 경험으로는 맥주를 마시면 좀 나아하더군요-_-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생리주기가 일정해짐은 물론 진통이 덜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더러 부작용이 있는 분들도 계시구요. 무엇보다 단지 '아는' 사이에는 줄수가 없겠네요. 그럴때 해줄수 있는 배려로는 앉거나 옆으로 누울수 있는 곳에 가서 쉬게 하는 방법이 있고, 배를 따뜻하게 해야합니다-_- 그리고 최대한 신경 안쓰이게 하는게 최곱니다.
10/06/21 23:54
19금적인 민간요법이 있긴 한데... 생리통에 대해서 의학적 처방 잘 정리해놓은게 있습니다. 타임리스님이 정리하신건데 자게 아니면 질게에 있을 겁니다.
10/06/21 23:56
음.. 그 누나분도 한두번 겪는 생리통은 아니실텐데 나름 처방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여자분들중에 특히 생리통 심하신분들 있는데, 거기에 신경까지 예민해져서 짜증크리 폭발하면 장난아니죠. 예전 여친이 그랬었는데 저는 그기간때에 여친만나는 것을 자제했습니다-_-
10/06/22 00:02
제 집사람은 손바닥 지압을 잘해주면 그나마 아주 조금 나아진다고 하더군요.
제 어머니께서는 애 낳으면 없어 지니까 빨랑 낳으라고 하시구요...
10/06/22 00:14
무조건 병원으로 고고 입니다.
단순한 생리통인지 다른 원인이 있는 생리통인지 알아내야 합니다. 다른 원인 때문에 통증이 심한 경우 그 원인을 제거하면 많이 나아지는 경우도 있더군요. 자궁내막증 이런거면 불임 위험도 있으니 하루라도 빨리 병원에 데려가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듯합니다 (경험담입니다).
10/06/22 03:22
간단하게 구할 수 있는 찜질팩 같은게 부담안되고 좋은것 같아요.
일회용도 무난하고 전자레인지에 돌려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것도 좋구요. 배 따뜻하게 하고 누워있는게 제일 편하더라구요~
10/06/22 15:45
찜질팩 좋아요.약국에서 5천원 정도면 구입 가능. 잘 부탁드리면 약국 전자렌지에서 데워주실지도. (쌍화탕데우는 렌지있는곳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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