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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9 12:53
말씀하신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but, 주축선수들의 이탈이 많죠. 부상자나 퇴장이나 그리스 전력과 큰차이는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아프리카 선수들이 멘탈이 좋지가 않아서 팀상황을 봤을때 선수들이 제 플레이를 펼치기 어려울꺼라고 생각합니다. 6대 4 정도로 한국 우세를 생각하고 3:1정도로 이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0/06/19 13:17
자국이라는 감정을 배제한, 두 나라의 실제 전력은 누가 봐도 객관적으로 나이지리아가 앞서는게 사실입니다.
부상자가 많고 퇴장선수가 있다는 것이 분명히 호재로 작용할테지만요, 절대 쉬운 상대는 아니고 박빙 혹은 열세로 경기 양상이 흘러갈거라고 예상합니다. 개인적으로는요.
10/06/19 13:58
흑형들의 탄력을 언론이 무시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에서 우승하던 나이지리아인데요. 다만 기댈것이 있다면 저들의 멘탈인데 2패 당하고 의욕이 좀 떨어지겠죠. 06때도 토고한테 일말의 기대를 걸었는데 그냥 프랑스에게 달나라갔죠.
10/06/19 13:59
이번 퇴장, 부상 선수들 제외하고도 미켈이 부상으로 엔트리 못 뽑힌 게 타격이 크죠. 지금은 객관적 전력으로도 우리나라가 밀리지 않습니다.
배팅 사이트 두 군데를 들어가봤는데 한군데는 한국의 근소우세, 한 곳은 호각이네요. 경기 몇시간 전이 되면 한국쪽으로 더 쏠릴 겁니다.
10/06/19 14:36
일본도 월드컵 3위인가 해봤을걸요. 무시 할수 없는 요소는 맞지만, 확대해석도 곤란합니다.
-> 수정합니다 1968 멕시코올림픽입니다 3위네요. 아프리카팀 특유의 멘탈. 부상선수 속출 퇴장선수 발생. 조별리그 2패이며 현실적으로 가능성 0프로에 가까움. -> 수정합니다 계산실수네요. 나이지리아 입장에선 이기면 가능성이 충분하네요 우리나라의 박지성같은 미켈의 부상. 이전 경기에서 선수 퇴장이후 역전패. 우리나라에 유리한 요소가 있으면 모를까 나이지리아에 유리하다거나 서로가 호각이라고 볼만한 요소가 하나도 없습니다.. 미세하게라도 우세하다고 봅니다.
10/06/19 14:44
에버턴의 야쿠부와 첼시의 미켈을 비롯하여 EPL과 라리가에서 뛰는 선수가 10명 정도 되는 걸로 압니다. (뉴캐슬에서 뛰던 마르틴스도 있죠.)
올초에 했던 내이션스컵에서도 3위를 한 강한 팀입니다. 외신들이 본 월드컵 전에 본 객관적인 전력은 아르헨티나 > 나이지리아 > 그리스 = 한국(그리스 미세 우세) 였습니다. 하지만, 퇴장 선수와 부상 선수 2명(이 두 선수 포지션이 LB로 같을거에요)이 있고, 현재 분위기도 한국이 웃어줘서 무승부가 한국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미켈도 있고, 수비수들도 대부분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라 대량 득점은 힘들 것 같고, 이긴다면 2:1이나 2:0정도 승부가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이것저것 다 빼고 스쿼드로만 본다면 한국보다 상당히 강팀입니다. (적어도 얕볼팀은 아니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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