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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6 21:00
원래 이별하고 멜랑꼴리한 상태에서는
너무 감성적인 컨텐츠를 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책 내용 자체보다 자기 현 상황에 대입하면서 한숨만 늘게 되죠 삼국지 같이 스케일이 큰 내용이 좋겠네요. 인간사에 연애란게 그리 중요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아니면 스릴러나 공포물등 인간 기본욕망에 충실한 책을 보세요. 당장 목숨이 왔다갔다하는데 사랑이 문제겠습니까. '모방범' 재밌습니다. 옛연인 생각은 한동안 안날겁니다. 개인적으로 연애관련 책으로는 박민규의 '죽은왕녀를위한파반느' 추천합니다.
10/06/16 21:17
사랑과는 사실 크게 관련이 없는 책이지만, 제가 이별 후에 읽고 마음을 추스리는데 도움디 됬던 책 추천드립니다.
아잔 브라흐마의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10/06/16 23:10
저는 김혜남 박사님의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 <울 준비는 되어 있다>를 읽었던 거 같네요. 책을 산 시점은 울고 싶을 때였는데 막상 그렇게 되면 두려울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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