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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6 16:16
자판기 관리를 잠깐 한적이 있는데...
자판기는 소규모로 하는 곳도 많습니다.. 근데 거기에다가 5000원권 1000원권 거스름돈으로 비치하려면... 잉여자금이 너무 많아지고 효율도 별로죠... 그래서 그렇습니다. 서울지역 지하철 역에는 가끔 교통카드를 인식하는 자판기가 있긴 있습니다.
10/06/16 16:16
만원짜리 받아봐요. 잔돈 거슬러 주는게 더 문제.. 자판기에 천원짜리 꽉꽉 채우는 것도 힘들거 같고
전 그냥 카드 인식 되었으면 좋겠는데 1000원 미만 짜릴 카드로 찍으면 자판기 주인한테 떨어지는 것도 없어서 이것도 힘들고.. 뭐 그렇네요 흐흐
10/06/16 16:17
지금 있는 자판기들의 대부분이 거스름돈으로 지폐를 주는 기능이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거스름돈으로 지폐를 주는 기술이 쉬운 기술이 아닌가봐요.
10/06/16 17:12
미국은 근래에 5불이 들어가는 자판기가 늘었습니다.
3불짜리를 5불을 넣고 음료수를 사면, 1불짜리가 3장 이런식으로 나오더군요. (지폐 넣는 구멍에서) 고로, 기술력으로 아직 도입이 안된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근데, 워낙 미국 자판기 음료수가 비싸서 (기본이 1.5불, 저희 아파트 사무실은 60센트이긴 한데 보통 이윤 목적인 곳은 거의 1.5불이상) 이런데, 보통 천원이하인 한국에서는 아직은 필요없는 기술이겠죠. 천원이상의 음료가 대부분이 된다면 도입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편한걸로는 2월 21일토요일님 말씀대로 카드로 하는게 젤 편하죠.
10/06/16 17:24
그런 자판기 필요없어서 안 만듭니다. 천원권 지폐와 동전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까지 배려해주기엔 너무 비효율적이죠.
만원권 지폐 넣고 200원 커피 빼먹는 사람들을 대체 다 어떻게 감당하라고? 카드로 끊으면 박리다매를 하는 업체에선 아예 남는 게 없습니다.
10/06/16 17:43
제가 지하철에서 잠깐일을 했었는데요. 요즘 다 지하철표 기계가 자동으로 바뀌지 않았습니까.
그 기계가 초창기에 있을땐 만원짜리지폐넣어도 다 거스름돈을 줬습니다. 그래서 1구간만 갈때도 만원짜리 넣으면 9천몇백원이 다 거스름돈이 나왔었는데요. 기계가 거스름돈을 주다보니깐 사람들이 분명히 거스름돈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 만원짜리만 넣더군요. 그래서 기계에 있는 거스름돈이 금방 바닥나서 하루에 몇번씩 사람이 수동으로 엄청 자주 충전해줬습니다. 그리고 기계도 자주 고장납니다.;;; 그 일그만두고 얼마있다 보니깐 금방 기계가 만원짜리 지폐투입금지로 바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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