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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1 21:23
경기장과 가까운 좌석은 비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비라는 게 바람타고 흐르기도 하니까.......
그리고, 다들 국가대표 경기에만 관심을 가져서 그렇지, 프로축구도 재미를 붙이다보면, 월드컵 못지 않은 긴장감과 응원하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기축구팀이라고 놀림받는 K3 리그에도 팀의 성적에 일희일비하는 팬들이 있습니다. 축구는 4년마다 하는 경기가 아니고, 늘 우리곁에서 진행되오던 스포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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