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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0 03:12
http://thisisgame.com/board/view.php?id=211702&category=106&subcategory=2
이 웹툰 안보셨으면 추천^^ 명대사 "오락하는 데 이유가 어딨어!! 그냥 하는 거지!!!"
10/06/10 03:18
게임할 시간에 공부를 해서 스펙을 키웠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그 시간에 친구랑 놀거나 여자친구를 만드려고 노력하는게 게임하는거보다 꼭 더 낫다고 할수 있을까요? 어차피 자기만족이고 스스로 더 즐거운거 하면 되는거죠.
10/06/10 03:26
요컨대, 뭔가 좀 생산적인 취미 or 활동을 하고 싶은데 정작 자동으로 손이 가는 것은 게임이다. 그런 말씀이신거죠?
저는 아주 얇고 넓게 많은 취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스타이구요, 여가시간에 스타를 하거나 스타방송을 보는 것이 저에게는 아주 흡족합니다. 운동, 여행, 공부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뭐..... 그런데 글쓴분께서 이미 게임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면서도 쉽게 떨쳐낼 수 없는 상태라면 그 자체로 이미 중독이지 싶습니다. 의식적으로라도 게임을 좀 멀리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10/06/10 03:58
제 생각으로 취미는 아주 개인적인 것이라고 봅니다..
어떠한 것을 좋아하더라도 그 것으로 인해서 즐거움을 느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취미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운동 = 여행 = 공부 = 게임' 인 것 같습니다.
10/06/10 04:18
무언가 생산적인 결과물이 나와야만 좋은 취미고 남들의 시선에 좋아보여야만 좋은 취마라고 생각한 순간,
그건 더이상 취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나 시선에 상관없이 자신이 즐거움을 느끼고, 하고 싶어 하는걸 하는게 취미 아닐까요?
10/06/10 10:10
다른 취미에 비해 게임이 더 특별한 점 그리고 중독에도 빠지기 쉬운점이 저는 월등한 접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인 비용소모도 거의 없고, 같이 할 오프라인인간이 반드시 필요하지도 않으며, 시간의 제약도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 게임말고도 당구를 좋아하는데 당구는 아무리 나 혼자 미친듯이 하고 싶어도 같이 할 친구가 있어야 하고 돈과 시간이 들어가기 때문에 플레이 시간이 적절히 조절이 되죠. 근데 게임은 자신이 통제 하지 않으면 무한으로 갈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재밌어서라는 생각보다는 게임으로 인해 내 다른 삶이 손해를 본다는 생각이 틀면 본인이 통제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10/06/10 10:22
게임이 너무 좋아서 빠져나오기 힘들다고 생각하시면 다른 사는 즐거움을 찾아보세요..
세상에는 정말 알아야 할 것 알면 재미있는 것들이 많으니까요.. 취미가 여러 가지 있으면 적어도 하나만 있는 것보단 낫겠죠-
10/06/10 13:25
게임이 다른것보다 하기 수월하니까요.
운동쪽을 예를 들면 탁구나 축구등과 같이 혼자서 할수 있는 건 많지 않죠. 그리고 조금 제대로 하려면 운동도 돈이들어가기 쉽습니다. 음악같은 경우도 혼자서 독학이라는게 불가능하고 학원을 다녀야 한다는 점과 악기를 살 경우 시간외에도 비용적 측면도 무시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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