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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0 00:56
차이나팩토리 검색해보시면..;
딤섬바를 주로 먹으러가죠. 맛있어요. 근데 비싼데.... ;; 강북과 강남의 차이라기 보단 그냥 취향차이 아닌가요 :-)
10/06/10 00:57
강북과 강남의 차이라기 보단 그냥 취향차이 아닌가요 :-) (2)
서울에 살지만 강남도 아니고 강북도 아닌 곳에 살지만 저는 별 차이를 잘모르겠다는;; 완벽한 답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ㅜㅜ
10/06/10 01:01
차이나팩토리 그냥 우걱우걱하시면 됩니다. 별 거 없습니다.
모르면 물어보시면 되고, 님의 취향도 가끔은 권유하시면 되지요. 그 분의 취향만 질질질 따라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10/06/10 01:04
음 간단해요. 술안먹고 그 돈으로 커피 마시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마 총 지출액은 비슷할 걸요.
....경험상 술값이 더 나오더라구요..(퍼억-) 한식도 조금 깔끔한 퓨전한정식집..이런데로 가시는 절충안을 활용하시는 건 어떨까요.
10/06/10 01:04
만두? 빵? 요런건 계속 먹으실수 있어요..
메뉴 고르실때 메이저 1개 or 마이너 3개를 고를 수 있을텐데.. 아무거나 내키시는거 고르시면 될듯요 !?
10/06/10 01:35
초기에는 뭘먹으나 가격은똑같은데...
문제는 앞으로 자주만나면 매번만날때마다 부담될거같아서요... 편한사이가되면 김밥천국같은데를 데려갈수있을런지...
10/06/10 01:38
서로 안맞네요.
길지도 않은 인생 뭐하러 남때문에 안내키는거 하고 삽니까. 돈받고 하는 일도 아닌데...피같은 돈깨지면서.. 찾다보면 맞는 여자 나옵니다. 남얘기라 쉽게 하는게 아니고요.. 스무살 연애도 아니고 결혼을 생각해야 하는 나이에 취향비스무리한 사람만나는게 몸과 마음이 편합니다. 사랑에 목숨걸것도 아니고..
10/06/10 02:02
패밀리 레스토랑 1주일에 3회. 쩐당...
좀 과한 호화를 즐기시는데다 취향도 서로 너무 안맞네요; 어느정도여야 좁히지...... 글쓰신분이 어느정도 맞춰주셨으면 그 여자분도 어느정도는 포기해야 서로 계속 만나는데 여성분측에서 취향차를 좁힐 생각이 전혀 없다면 지속적인 관계는 고려해야할듯; 게다가 맞선이라면 결혼이 어느정도 밑밥으로 깔려있는건데 저런 소비형태의 여성분과 ...
10/06/10 02:19
정말 여자분이 좋으시다면 여자분 취향의 싸고 맛있는 밥집을 검색해서 가보시는건 어떠신지요.
저도 학생인지라 여자친구와 맛집은 가고싶고 지갑은 헐렁헐렁 거려서 인터넷의 블로그라던지 까페의 도움을 받아 싸고 맛있는 밥집 애용합니다. 같이 먹으면서 다른곳과 비교하면서 얘깃거리도 생겨나고 다음엔 어딜한번 가보자 하면서 다시 약속도 잡고 말이죠.
10/06/10 02:42
여자들만 있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간호 조무사·비서들은 눈이 높은 편이죠.
근데 선 보고 만났다면서 취향이나 그런 쪽 이야긴 아직안하셨나보네요;
10/06/10 02:54
바꿀 자신 있으면 keep going
못 버티겠으면 sorry... bye~ 돈을 얼마나 버시는지 모르겠지만 명품도 꽤나 좋아하실꺼 같은데요? 그 소비를 감당하실수 있을런지,,,
10/06/10 03:29
결혼하실 생각은 없으신가보네요. (뭐 아직, 1달이면 그런 생각하기에는 이르신가요..)
좋으시면 만나세요. 뭐 결혼할 사람도 아닌데, 좋으면 만나는거죠. 다만, 너무 끌려다니시진 않으셨으면 하네요. 저도 많이 리드 당하는 스타일인데, (그나마 지금은 여자친구님도 리드를 당하는 스타일이라 잘 지내지만;) 너무 질질 끌려다니면 남자로서의 매력도 잃으시게 됩니다. (남자친구?) 에서 (자기 하고 싶은대로 다 해주는 사람?) 으로 어느 순간 변할수 있다는 거죠. 초반의 투자를 하시되, 님이 리드를 할 수 있게 하셔야 할 듯해요.
10/06/10 09:42
생활패턴 차이가 많이 나면 힘들 거 같습니다;
맘 딱 먹고 내가 참고 맞춰주던지 아니면 상대방을 설득하든지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
10/06/10 10:12
옷이나 스타일은 반바지면티로 굉장히 소박합니다. 성격이 워낙좋아서 대화하면잘맞는데... 만나보면 거리감을 느끼네요
이런취향의 여성분도 결혼하면 바뀔수있을런지요? 평생그렇게 살게냅두진못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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