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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9 23:29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광화문 연가, 난 아직 모르잖아요, 사랑이 지나가면, 그녀의 웃음소리뿐, 이별이야기, 시를 위한 시, 파랑새, 소녀, 알 수 없는 인생... 그냥 3, 4, 5집을 통채로 들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10/06/09 23:32
저도 통채로 들어보시는 걸 추천하구요, 개인적으론 붉은노을이랑 깊은 밤을 날아서 좋아합니다. 그리고 전성기가 지나긴요. 지금도 라이브들으면 예나 지금이나 팔팔하십니다. 콘서트 꼭 가보셔요. 이문세쇼 ~ 여자친구랑 가도 좋지만, 부모님이랑 함께 가셔도 아주 괜찮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조용필 콘서트를 더 좋아하시긴 하더랍니다만..
10/06/10 00:38
감명깊게 보셨다니 기분이 좋군요.. 감사합니다.. ^^;
위에 몇몇 분들이 좋은 곡들을 많이 말씀해 주셨네요.. 한 곡 더 소개해 드리자면 '회전목마'라는 곡이 있습니다.. 장혜진 씨와 함께 부른 곡인데요.. 슬픈 곡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음악 많이 들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_^
10/06/11 18:12
80년대 90년대 별밤을 통채로 몇년치 듣고 싶군요. 원래 고 이영훈씨와의 콤비가 최고인데...
제 18번이었던 명곡 '그대와 영원히' 추천합니다. 비오는날 여자친구한테 진지하게 1절만 불러주면 좋은 결과 있을것입니다. 2절까지 부르면 안됩니다. (유재하 작사, 작곡) 헝클어진 머리결.. 이젠 빗어봐도 말을 듣지않고 촛점없는 눈동자.. 이젠 보려해도 볼수가 없지만 감은 두눈 나만을 바라보며 마음과 마음을 열고 따스한 손길 쓸쓸한 내 어깨위에 포근한 안식을 주네 저 붉은 바다 해 끝까지 그대와 함께 가리 이 세상이 변한다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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