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깊이 아는 것 없이 그냥 생각해보건데

인간에게 도덕심과 양심('선악을 구분하거나 악을 행하지 않을려는 마음')이
모두 사회화(교육)를 통해서 오는 것이고  순수하게 인간의 도덕심과 양심은 없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죄를 짓는 것 같은 악한 행위들을 방지하는건 그저 사회와의 약속(규범, 법)을 지켜야 한다는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깐 정글에서 혼자 자란 인간은 그저 짐승처럼 약육강식에 본능에만 따를 뿐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나
악한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은 못할꺼라 생각합니다.



단적으로 우리가 노인을 공경한다거나 남을 위하거나 피해주지 않은 행위 등은 모두 그 사회의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라 생각하지요.
그러니깐 우리는 사회를 필요로 했고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규범들이 생기면서 악이 정의되었기에 인간이 태초부터 선악을 구분한다거나
도덕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짐승과 다른 도덕심을 가지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