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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3 21:53
가우리라 하면 강철의 열제 쓰신 분 말하시는건가요?
작품 자체는 제대로 못했는데 주위 평으로 봐서는 그럭저럭 퀄리티를 유지하는 작가라고 하더군요. 요새들어 용대운이나 좌백을 제외하곤 퀄리티가 좋은 작가는 극히 드물다보니 어느정도 괜찮은 평가를 받는다고 보면 됩니다. 과거 뫼사단 시절만큼의 신성들이 나타난다면 그 평가가 더 박해 지겠지만 그럭저럭 책이 나갈만한 작가라 봅니다.
10/05/23 22:13
음 완결작이 2질정도 있는걸로 알고있네요. 강철의 열제랑 대한민국..
보면 알겠지만 민족적인 색이 짙은 작가분이네요. 대략 6-7년전에 대체역사물이 유행하던 시절에 잘쓰이던 평행세계관 감정이입 카타르시스물에 강점을 가진 작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협쪽에 위치는 아닌것같은데요-_-;;; 장르소설계라면 몰라도;
10/05/23 22:39
무협 작가는 아니죠.
고증을 위해 중국에도 직접 다녀오고, 자료 수집도 굉장히 많이 하시는 분이라 알고 있습니다. 장르문학계에서 꽤 두터운 팬덤을 갖고 있구요. 물론 판타지의 이영도님이나 무협의 풍종호님 같이 열혈 신봉자 군단을 보유한 것은 아니지만...
10/05/23 22:53
아 그렇군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강철의 열제가 워낙 유명하고 최근에 대한민국도 좋게 봐서 질문을 드렸답니다 ^^ 노력하시는 필력있으신 작가분이시군요~
10/05/24 09:37
김용도까이는 무협갤러리에서 몇년전에 고정닉이었던 사람인데요...
강철의열제는 들어본적이 있긴한데 아마 그리 평좋았던것같진않네요 오히려 초우나 한백림?이었나 이 두분이 거의 후기지수급으로 자주까이던건 기억이나구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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