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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3 16:02
당시는 참 참신하고 나름 스타트는 좋았는데
후반부에서 작가가 개인사정에 무엇보다 넘 스케일을 왕창 벌려 수습을 못하고 흐지부지된 한국만화로 서정이라는 한국만화가 1980년대 중반있었습니다. 제목이 서정인가 그런데 가문 4대를 그린 만화입니다. 당시한국만화풍토로는 획기적인 만화인데 양반집 처녀로서 자기집하인을 사랑 시집가기전 그와 하룻밤을 같이하고 결국 사랑하는 남자의 아이를 낳았는데도 이걸 알고 있는 남편은 인격자요 대인배 그리고 아내의 입장을 이해해 모든걸 용서하며 살아가는데 한일합방 독립운동에 나서고 여인은 격동의 세월을 살아가는동안 자신의 주위에 있던 모든사람이 떠나가고 죽어가는 역경속에 6.25를 거치며 홀로 키우다시피한 손자가 전쟁터에서 사망 단지 그손자의 약혼녀가 서울에서 애를 낳았다는 소식은 전했기에 전쟁후 오래전 죽은 남편의 무덤에서 반드시살아 그아이들을 만나겠다는 걸로 끝나는 만화 가있습니다. 1년동안 4대를 그린 한국만화로 화제를 모았는데 끝이 좀 허무해서 그만 잊혀진 아쉬운 만화죠
10/05/23 19:13
작품내 시간의 흐름이 가장긴건 호텔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단위가 만단위엿나-_-... fss도 단위자체야 크지만 이건 그린기간도 길기때문에(개인적인 생각으로 미완의 가능성이 높아요.)
10/05/24 12:24
답변 달아주신 만화들 다 장난이 아니군요....
뭐 이건 타이의 대모험은 애교라고 느껴질 정도..... ^^;;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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