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5/21 11:10
15분씩이나요? 덜덜.. 정말 최고의 시간이네요.. 근데 이런 상황에선 섣불리 번호를 따면 안돼요. 혹여나 안됐을시 알바를 그만 둬야하는 상황까지 올 수 있어요. 일단 그 15분 동안 최대한 친해져놓으세요. 그리고 뭐 알바 시간 늦을 수 있거나 하는 핑계로 번호를 물어보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래서 문자로 알바 내용 가지고 몇번 문자하다가 자연스레 사적인 대화로 이어가세요.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네요.
10/05/21 12:36
알바시간보다 5~10분정도 일찍가신후에
오늘은 일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조금 일찍 와버렸네요 하하 제가 도와드릴거 있으세요? 이런식으로 호감을 사는것은 어떨까요? 좋은결과가 생기길 바라겠습니다~
10/05/21 13:23
15분씩이나 있다는건 좀 의외네요.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요.(제가 오전분을 좋아한다는게 아니고, 저 또한 오전타임에 교대하는분이 여자분입니다. 저는 오후타임이구요.)
저는 교대시간 +-2분사이로 가는데, (집이 가까워서 준비끝내고 나가면 이쯤 되더라구요) 제가 도착하면, 일단 안녕하세요 서로 인사하고 전달사항 없으면 바로 안녕히가세요 서로 인사하고 갑니다 - -;;; 뭐 때문에 15분정도나 같이 계시게 되는지를 알아야 도움드리기 수월할거 같습니다. 편의점에서 알바생끼리 친해지기 쉬운법은(아무래도 다른 알바랑 다르게 편의점은 혼자하니까요) 알바를 새로 시작할때 인수인계라 해서 일을 가르쳐 줄때가 가장 친해지기 쉬운법이죠.(적어도 이틀 정도는 자신의 타임동안 같이 하니까요.) 저의 경우는 그런적이 없으나, 하루내지 이틀 같이 일 배우고 그러면 심심찮게 번호도 교환하고 말도 놓고 지내고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본문 읽어보니 이것도 이미 해당사항이 없는거 같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