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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9 13:59
굶지마세요..... 가장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은 소식과 운동이죠... 간식 및 군것질 및 술자리를 모두 끊고, 하루에 한번씩 꾸준히 운동하시면 무조건 빠질거에요.
10/05/19 13:59
그냥 장난으로 하신 소리일겁니다 -,.-
물론 굶는게 가장 빨리 빠지긴 하죠, 근데 유지하려면 평생 굶어야합니다, 여성들이 주로하는건데 다이어트중 가장 미련한 다이어트죠
10/05/19 14:01
저도 10kg 정도 뺐는데 먹는건 똑같습니다 다만 간식을 줄이고 운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몇일 운동안하고 폭식해도 살이 금방 안 찝니다.. 예전에 굶어서 뺀적있는데 그때는 몇일만 먹어도 금방 다시 찝니다.... 운동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10/05/19 14:06
뭐 간단합니다. 식사량을 좀 줄이고 저칼로리 식단을 짜시면 되죠.
제가 알기론 그때 집에서 살빼는 방법을 물어보셨던거 같은데 집에서 살빼는건 사이클 사다놓고 타거나 런닝머신 사다놓구 걷거나 굶는거 세개 밖에 없습니다
10/05/19 14:13
일단 운동으로 빼든 식이요법을 하든 식사량 조절은 필수입니다
그 상태에서 운동을 하던지 아예 굶는다던지 하는거죠 요요현상이고 나발이고 급한대로 일단 빼고 싶다면 식사량을 대폭 조절하는 방법이 있구요 건강하게 빼고싶다면 시간은 오래걸려도 운동을 병행해야죠
10/05/19 14:14
참고로 저는 작년에 185cm 95kg에서 100일동안 정말 굶기만해서 72kg까지 뺐습니다.......만
현재 90kg입니다 ㅠㅠ
10/05/19 14:15
웰빙소고기님// Liam님// 카스트로폴리스님// WizardMo진종님// 회전목마님//
음... 오로지 굶기만 한다는것은 무모한 생각이었군요...크크 운동하겠습니다!
10/05/19 14:15
응? 다이어트의 진리는 input을 줄이는거 아닌가요?
냉정하게 말해서 유산소 운동 어지간히 해서는 칼로리 소모 생각보다 많이 안됩니다. 더군다나 유산소 운동 좀 했다고 '아~ 오늘 좀 운동 했으니 뭐 먹어도 되겠지'라고 생각했다가 먹은 칼로리가 운동해서 소모한 칼로리보다 많아지는 경우가 부지기수죠. 물론 다이어트에 적절한 운동이 병행되는게 더 좋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식습관&생활습관 자체를 조절하는거죠. 유산소 운동을 하시려면, '운동했으니 보상으로 뭘 먹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한다'를 명심하셔야 하는데, 저게 참 안쉬워서...-_-;;; ...아, 물론 식습관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면 요요현상 생기니까 근력운동은 해두시는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실듯... ...ps. 원래 약간 과체중인 쪽이 수명이 더 길다고 그러더군요. -_-;;; ...ps2. 원래 남들보다 흡수율이 좋은 효율 좋은 (...이라고 쓰고 저주받은이라고 읽는...) 몸이 있기 마련입니다. 반대로 효율 나쁜, 축복받은 몸들도 있구요. ...저는 전자라서 슬프군요. ㅠㅠ
10/05/19 14:19
간단히 줄여보죠. 6시에 저녁식사를 할때, 탄수화물자체를 고구마쪽으로 바꿔보세요. 고구마 + 토마토와 야채, 그리고 계란 1알과 저지방 우유. 정도로, 배터질정도로 먹지도 못하겠지만 배튀어나올정도로 드시진 말고요. 이걸 그램수를 따지며 하긴 팍팍하니까 고구마 주먹만한거 한알에 토마토는 좋아하시면 2개정도... 드시면 되겠습니다. 단백질쪽에는 계란이나 우유, 참치, 훈제연어, 닭가슴살 등등이 있으니 연연하지 말고 드십시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먹지 않는겁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고구마인데, 고구마가 저 섬유질이 많아 저글리세믹이고 지방이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기타 저 글리세믹 탄수화물 식품이 많이 있으니 기존의 백미등을 버리고 그쪽으로 전환해보는것도 좋습니다.) 네..이렇게 한달하시면 어느정도는 빠질겁니다. 운동 여부에 따라 많이 빠지냐 적게 빠지냐가 가름되겠죠. 그 다음엔 점심을 좀 비슷하게 줄여보고, 아님 운동량을 좀 늘려보고 이런씩으로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팍! 빼면 팍! 다시 들어찹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0/05/19 14:40
굶기로 다이어트 했다가 원상복귀하는데 얼마 걸리지도 않는 요요를 두번 겪었습니다.
무조건 천천히 계획적으로 빼야합니다. 근육도 약간이나마 만들어놔야하구요.
10/05/19 14:59
그냥 밥 양을 줄여보세요. 처음엔 좀 답답하고 해도
의지 있게 밥 먹기 전에 이성을 잃기 직전에 아 먹고 나서 후회 할걸 생각하시고 딱 세숫갈만 덜어내세요. 몇번 하다보면 습관돼고 배고픔이 즐거움으로 느껴져요. 살이 빠지는게 느껴지구요.
10/05/19 15:54
180cm 인데 최근 3달만에 88->79로 줄였거든요. 대략 매끼 식사량을 반으로 줄이고 격일로 하루에 러닝머신 1시간씩 걸었습니다. 물론 경사를 빡세게 주고요. 이게 제일 나은 것 같아요... 예전에 굶으면서 10kg 뺀 적도 있지만, 요요는 없었으나 몸이 좀 많이 망가졌습니다.
10/05/19 17:55
안굶으면 1년에 10kg잡고 빼셔야 합니다.
저녁만 굶어줘도, 운동하는 것보다 눈에 보이는 효과는 탁월하죠. 전체적인 밥양 조금 줄이시고, 저녁은 특히 많이 먹지 않아서 공복비슷할때에 잠잘수 있도록 하시구요. 운동은 1시간 수영 + 30분 러닝 + 30~60분 러닝과 헬스 조합을 추천해드립니다. 물론, 이정도로 운동하면 배가 많이 고플테니 그게 문제긴 하네요. 이정도 해주면 확실히 살은 빠질겁니다. 다이어트를 한번 심하게 한적이 있는데(상상하기 힘든 몸무게를 줄였죠), 그때 한 것이 아침에 유산소 1시간, 저녁에 수영 1시간 30분 + 러닝 1시간, 자기전에 러닝 1시간이었습니다. 그땐 방위산업체 근무중이어서, 영어학원 다니는 시간외에는 시간이 많이 남아서 운동을 많이 헀고 다이어트는 성공했습니다, 그 후 5년간 요요도 오지 않았구요. (오히려 5년 동안 5kg정도 살이 더 빠졌죠) 허나, 허리 근육이 다 망가지고 뱃살이 아예 없어져서 한 1년동안 병원다니면서 운동을 했습니다(일주에 한번 가는 꼴이었으니 큰 문제는 아니었어요). 다만, 미친듯이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니까 몸이 망가지긴 망가지더라구요. 다행히 디스크는 아니어서 지금은 완전히 정상입니다. 하지만, 식습관 자체를 바꾸지 않으시면 절대 다시 찝니다. 저도 5년간 크게 다이어트 신경안쓰고 살았는데도 다이어트 기간에 적응된 식습관때문에 요요가 오지 않았었는데, 최근에 불규칙한 식습관이 생겨서 살이 다시 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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