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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9 11:05
이제동 선수가 EVER 2007부터 EVER2009까지 2년이라고 치고, 이영호 선수는 박카스 2008부터 대한한공 2010인데... 아마 자세하게 일정을 봐야 알겠네요.
10/05/19 11:10
이제동 선수가 ever07-박카스08-ever08-인크루트-바투-박카스09 까지 6시즌
이영호 선수가 박카스08-ever08-인크루트-바투-박카스09-ever09-대한항공까지 7시즌이라 우승텀은 이제동선수가 짧습니다. 거기에 사실 이영호 선수는 스타리그진출을 다음 스타리그 부터 했기 때문에 스타리그 진출후 최단기간 골든마우스 기록은 깨지지 않습니다. 최연소 골마는 맞고 프로게이머 데뷔이후 최단기간 골든마우스는 아마 맞을겁니다.
10/05/19 11:13
이제동선수가 최단기간은 맞는거같네요
07년 말에서 09년 중반까지 우승을 3번했고.. 이영호선수는 08년 초에서 지금 우승하면 2010년 중반인데 시기상 이제동선수는 1년 6~8개월만에 한것같구요 이영호선수는 이번에 하면 2년좀 넘는거같습니다
10/05/19 11:15
이제동 선수는 스타리그 본선에서 첫 경기를 치른 이후 681일만에 3회 우승을 달성했고,
이영호 선수는 이번에 우승을 한다면, 1101일만에 3회 우승이 됩니다. 참고로 첫 우승 날짜를 기점으로 3회 우승을 달성하는 순간까지의 기간을 계산해봐도, 이제동 선수는 610일이며, 이영호 선수는 (우승을 한다면) 799일이 되겠습니다. 즉, 어떻게 봐도 이제동 선수가 가장 빠릅니다. 하지만, 위의 핀드님 댓글에서 나온 것처럼 '데뷔 이후'라는 말이 붙으면 상황은 달라지나 봅니다. (추가) - 데뷔 시기로 계산을 해보니, 이제동 선수 : 1211일, 이영호 선수 : 1136일. 이렇게 나옵니다. 이영호 선수가 우승한다면, '데뷔 이후' 최단 기간이 맞구요, 일정상 이번 기회가 마지막이라 실패하면 당분간은 이제동 선수의 독보적인 기록으로 남아 있을 수밖에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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