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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9 11:19
일단 과외는 결과가 중요하죠 돈을 안받더라도 학생 한명이라도 전교1등 만들어버리면 그때부턴 쉽습니다.
제가 처음할때는 고3을 무료로 일주일에 5번 하루에 3시간 했네요.. 그리고 그런결과가 없으면 학벌이 좋아도 일단 40정도가 시세더군요 (주2회 1시간30씩) 돈벌이는 그룹이 좋겠지만 1:1과 대동소이 한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룹은 안하는게 좋을듯요;; 반대로 자신있다면 그룹이 돈은 많이 벌죠 저도 이 둘사이에서 딜레마가 장난 아닙니다;; 과외는 무조건 결과입니다. 성질급한 엄마들은 1달안에 성적안오르면 과외 당장 짜릅니다 과외비가 엄마들 입장에선 분명 큰돈이거든요. 보통 제 경험으로는 2~3달안에 성적의 변화가 없으면 그만두더군요 하지만 성적의 변화가 있으면 그엄마가 한명 물고(?)옵니다;;
10/05/19 12:38
일단 sat첨삭이 가능하다면...
특목고 학생들 상대로 고단가의 과외가 가능하겠네요... 보통 과외가 40이 현 시세라면 특수성을 감안할때 못해도 60부터 시작이 가능할듯 보입니다... (일단 경험이 없으시니 최소한 이 정도일테고 경력 쌓이고 성적오르면 80,100까지 금방 뛸겁니다...) 돈이야 얼마나 과외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저도 한때 한창 과외 뛸때 한달에 그룹 포함해서 8명까지 가르쳤는데...;;; 자기 생활은 몽땅 포기... 일어나서 과외준비하고 애들 가르치고의 패턴만 무한반복 했습니다... 다행히 가르치는 애들 성적도 잘 오르고 해서 원하는 이상의 돈을 벌기는했죠... 일단 과외 특성상 방과후에 해야하다 보니 저녁부터 과외가 시작되고... 주말,휴일등은 과외가 몰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사람들과 약속을 잡는다거나 개인생활을 포기하신다면... 한달에 300이상도 가능할테고... 좀 빡세게 하시면 원하시는 학비 이상 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이런저런 환경이 안 좋으시것 같은데... 힘내세용...^^ 어쨌든 길은 열려있습니다... 본인이 의지만 있다면 그 길을 찾아서 나아가면 됩니다...
10/05/19 13:22
일단 첫 시작은 어머니의 인맥 중 한명을 고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쪽 시장이 아무래도 암암리에 ;; 몇명 대박치면 알아서 연락옵니다. 대치동, 특목고 어머니들의 촉, 소문이란 상상이상이라 하네요..; SAT과외는 결과에 따라서 돈이 급격하게 뛴다고 하네요.. 제친구도 그랬구요.. (1200->2100으로 만들어 줬다는데 그 때 이후로 알아서 아주머니들이 그룹 짜서 과외시키더라고.. 돈 얼마버냐고 하면 말 잘 안해주던데, 못해도 5천이상~ 이러는 걸로 봐서 엄청 법니다 ㅠ.ㅠ) 진짜 헉소리나는 고액과외도 있는데 경력이 좀 되고, 결과가 좋으면 엄청나게 뜁니다. 서울대라던가, 연대, 고대를 노리는 글로벌전형(특기자 전형) 아이들의 토플, AP 봐주시는 과외도 괜찮구요. 처음에 미국 대학 들어갈 때 스펙 따신 것(...;)에 대해서 알려주거나 그런 것 준비하는 과외도 할만 할 거에요.. 진짜 실력있으시다면 1년에 3천이상 법니다. 요건 제친구를 보니 확실합니다; 생각보다 서울에 미국대학 가려고하는 부자아이들이 참 많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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