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선거날도 다가오고 해서...
여태껏 아무 생각 없이 찍었던 사람들인데(하하^^) 올핸 한번 잘 찍어볼까 싶어서요.
조만간 집으로 팜플렛류들이 들어오기 시작할텐데... 제가 찍고 싶어하는 후보, 그러니까 제 생각과 유사하다 생각되는 후보가 내거는 공약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 공약을 토대로 후보를 선택하려 한다면 최소한 그 공약이 실천되리란 믿음이 있어야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 후보들이 내세운 공약이 당선 이후에 어느 정도의 효력을 갖게 될까요?
우선 되고 보자는, 포크레인 마음으로 공약을 내걸기엔 후에 당선되었을 때 주변 반대 세력으로부터 견제 식의 압박이 없진 않을듯한데...
정당이나 사람의 이력(?)을 떠나서 그 사람이 내세운 공약을 기초로 후보를 뽑는 게 헛짓일까요?
더불어 그 공약의 효력은 어느 정도 있을까요?

문득 드는 질문,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진득거리게 기분 나쁜 글들이 가득한 요즘(아효;;) 뭔가 마음이 따뜻하고 웃을 수 있는 훈훈한 글이 주로 있는 사이트 아시는 분 추천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