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에 이런 질문까지 올릴 날이 올줄은 몰랐네요 ㅠㅠ 늘 게임과 운동이야기만 질문했는데 후..

음.. 거두절미하기엔 너무 두서없는듯하니 내용을 적어보자면

제가 이번 2학기에 학교를 복학하는데 혼자 학교다니고 수업들으려면 심심할 것 같아 3월초부터 학교와 학회행사에 제법 많이 참여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인맥이 많이 생겼는데.. 문제는 문자가 너무 자주 온다는 겁니다 -_-;;

그게 뭔 배부른 소리냐 하실 수 있지만 ㅠㅠ... 연인사이도 아닌데 하루에 50~80통은 좀 과하지 않나요 ㅠㅠ

2달간 문자 잘하다가 갑자기 딱딱하게 굴면 상대가 서운해할 것 같고말이죠 휴

상대가 기분 안상하게 문자를 줄이려면 어떤방식이 좋을까요? 친구들은 문자텀을 좀 길게 가지고 네가 알아서 끝맺음 문자를 보내라지만..

ex ) 그래 공부 열심히하고 시험 잘봐라  

->ㅠㅠ저도 열심히 하고싶어요ㅠㅠ근데 집중이 안됨.. 봄타나봐요 오빠 학교오세요 저랑 놀아줘요

이런식으로 되니 끊질 못하겠네요 -_-; 애가 어려서 눈치가 없느건지 ㅠㅠ.. 그나마 몇몇애들은 눈치주면 알아서(?) 문자 끊는데 저런 아이들은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폰도 아이폰으로 바꾼지라 요금제때문에 문자비도 식겁이네요 -_-; 차자리 통화가 싸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돈이야 그러려니 하지만 문자때문에 제 공부도 은근 태클받고 일할 때도 신경쓰이고 그러네요 휴휴

좋은 방안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어헣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