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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9 15:44
지금 하는 미친짓에 대해서 입장을 법안낸 사람들과 비슷하게 간다면 어느정도는 타격이 있겠죠 문재인 후보 지지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행태가 바로 이런거니까요
12/10/09 15:50
일단 전 지지철회 했네요
이 문제가 꼭 야동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야동만의 문제로만 국한시켜도 큰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2/10/09 15:51
솔직히 말해.. PGR이니까 이만큼 아는겁니다.
새누리당은 이걸 정치쟁점화 할수도 없어요. 언론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 바보같은 법안을 잘못 까면 마치 아동 포르노 옹호하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오히려 정치쟁점화하는 순간 하는 쪽에 역풍분다고 생각합니다.
12/10/09 15:57
안그래도 박빙인 선거판에 이거 의외로 커다란 변수가 될겁니다.
음란물 규제를 강화한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만큼 국민들의 사소한 자유도 어처구니 없는 이유과 방법으로 제한될 수 있다는 의미거든요.
12/10/09 16:02
그래뉼라리티님 의견에 동조하는데요, 정말 구리구리한 법이라도 이걸 깐다는 건 음란물을 옹호한다는 쪽으로 공격하기가 쉬워 힘들 것 같네요. 먼저 쟁점화 시키는 쪽이 손해보게 될 것 같고요. 근데 단순히 "야동을 달라!" 가 아니라 어처구니 없는 근거를 가지고 쓸데없는 짓을 하는게 흔히 말하는 진보진영 지지자들이 특히 싫어하는 일이 아닌가 싶어요. 농담이지만 뼈가 있는 농담이 아닐까 합니다
12/10/09 16:03
아청법 규제에 찬성할 중년층들은 박근혜 후보의 철옹성이라 이런 정책을 내놔봤자 씨도 안먹히는 상황인데,
막상 안철수 후보와 경합중인 젊은 층에선 이를 극렬하게 반대하고 있거든요. 결국 중년층 이상의 표는 못가져오고, 젊은층의 표는 고스란히 내주고. 최악의 수죠. -_- 이건 공중파 등에서 정치쟁점화 해주든 말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보통 젊은 세대에서 투표율이 높은 층은 적극적인 인터넷 사용을 보이기 때문에 이미 이 이슈를 다 알고 있거든요.
12/10/09 16:24
윗분들 말씀대로 pgr 이라 이정도 아는 게 아닌가 싶어요
밖에 둘러보면 생계,학업,연애 등등 하느라 관심없죠.. 넷상의 여론은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열이 오르다가도 바깥을 보면 아무일 없다는 듯 너무 조용해요... 그래서 더 답답하고 개인이 할 수 있는게 없고...
12/10/09 16:28
문제는 그렇기 때문에 지들이 얼마나 바보짓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것이죠. -_-
아마 제 생각에는 법안이 조용히 통과되지 않고 묻히는 쪽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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