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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9 15:41
운동을 많이 한 마라톤 선수의 경우 맥박이 50회정도로 일반인 60~100회 기준보다 적은편이죠. 이봉주 선수는 38~40회 정도라고 하고 박지성 선수도 그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심장이 그만큼 빨리 뛰지 않아도 운동으로 향상된 심폐기능으로 인해 온몸에 피와 산소를 충분히 운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인의 경우도 다른 건강상의 이상이 있지 않은 한 대체로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기본 맥박이 적으면 좀 더 높은 강도의 운동을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같은 강도의 운동시에 올라가는 맥박 수가 더 객관적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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