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0/04 07:23
- 밝을 때(해가 나는 날) 렌즈를 비춰보고 렌즈 안쪽에 곰팡이 처럼 뭔가 낀 게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렌즈는 여러 겹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간혹 오래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안쪽 렌즈에 제거하기 힘든 얼룩이 생기기도 합니다. 분해 청소를 해야하는 데 돈도 돈이고 수리가 안될 경우도 있고 렌즈의 특성상 수리가 된다해도 정상적으로 원복이 될지도 미지수 입니다. 즉 어지간한 렌즈는 이 상태가 되면 구매자 자체가 없을 가능성이 높아 그냥 본인이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오토 포커싱이 무리없이 잘 되는지 봅니다. 원하는 곳의 초점을 잘 잡아주는지도 같이 확인합니다. - 광량이 풍부할 때 직접 찍은 사진을 화면에서 크게 놓고 이상한 곳은 없는지 봅니다. 비네팅, 초점, 얼룩 등. - 위의 내용과 간단히 외관 상태, 그리고 그 외에 글쓴분이 아시는 모든 것을 확인했다면 판매글에 현재 상태를 정확히 작성해주는(박스/보증서/후드 등 모든 상태) 것 만으로 충분합니다. 그 후는 판매자 분이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이상이 있다면 구매하러 온 분이 체크해줄테니 말이죠. 사실 잡음이 생기려면 무슨 짓을 해도 생깁니다.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본인이 사기치려고 작정하고 판매하는 게 아니라면 기본적인 것만 해주면 됩니다.
12/10/04 07:59
그럼 박스나 보증서 등의 부속이 없는건 중고가격에 어느정도 감안을 해야 할까요? 신동품 중고시세 대비 30% 정도 낮게 올리면 적당할까요? [m]
12/10/04 08:37
중고로 받으셔서 1년 사용하신 거면 신동품이라고 하긴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중고가는 말 그대로 시세기 때문에 적당이라는 말을 붙이기 힘듭니다만, 한 가지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시세에서 30% 빼서 시작하진 마세요. 급하게 파는 거라면 모를까 실제 사용에 문제가 없는 제품이 부속품 때문에 30% 빠지는 일은 많지 않거든요(박스/보증서보다 정품 후드가 없는 게 좀 뼈아프긴 하지만). 천천히 시세에서 빼 나가면서 반응 오는 거 보고 가격 내리셔도 됩니다.
12/10/04 09:37
삼식이의 경우
펄이 있는 제품과 펄이없는 제품의 가격 차이가 제법됩니다. 유펄 - 촛점링에만 펄 - 무펄 의 순으로 출시되었고 이 펄 재질이 조금만 관리를 못해도 까이고 기스나는 점도있고 무펄이 최근 제품인것도 있고해서 가격이 더쳐주는 편입니다. 카메라 관련 중고 장터중 가장 활발한 slrclub장터에서 삼식이는 30만에서 42만정도 가격대에 팔리고 있습니다. 무펄이고 as가 좀 남았고 박스풀이면 42만정도 하더군요 유펄에 as끝나고 촛점 교환권없고 박스없고 하면 30만원정도합니다. 참고하시면될듯하고 저라면 28만정도에 팔아볼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