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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4 01:53
케바케일것 같네요
저같으면 누가 우리 규선이 이쁘다고 만져주면 뿌듯할것 같아요. 하지만 남이 데리고 있는 동물은 이쁘다고 말만하고 만지지는 않습니다. 만지지않는 이유는 개망이님 남자친구분께서 말씀하신 이유와 같습니다
12/10/04 01:53
켁 지갑이랑 강아지랑 비교는 좀 그렇네요;;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그냥 귀엽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넘어갑니다 제 친구는 일부로 산책할때 강아지랑 가는경우도 있어요 작업용(?)으로요 -_-;; 그냥 아가한테 아이예뻐라하면서 한번 쓰다듬어주는게 더 비교가 될것 같은데 아이한테 그러면 기분나빠하는 엄마도 있을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그냥 어화둥둥 하는 분위기더라구요.
12/10/04 01:56
질문과는 상관없는데, 저번주에 홍대 놀이터에서 되게 나풀거리는 원피스를 입은 귀여운 여자분이 꽤 크고 늘씬한 도베르만을 데리고 산책하다, 개에 끌려간건지 장난인지 갑자기 여자분 세명이 모여있는 곳으로 살짝 돌진하다, 그 여자분들이 깜짝 놀라자 아주 깜찍하게 '안물어요' 하고 말하곤 공원을 한바퀴 돌고 사라진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아, 개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별로 맛없다고 대답한 어제 만난 여자분도 생각나고. [m]
12/10/04 02:02
강아지가 귀엽다고 칭찬받는 건 기분좋은 일이지만 직접적인 터치를 싫어하는 분도 꽤 많습니다.
"강아지 쓰다듬어봐도 되나요?" 라고 물어보신후에 터치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12/10/04 02:25
저녁에 가끔 강아지 산책시키는데요 여자분들이 강아지 이쁘다고 쓰다듬으면 괜히 기분좋습니다 근데 험상궂은 남자들이와서 쓰다듬으면 기분별로일거같네요 [m]
12/10/04 02:26
으.. 이런 리플들 보고있으면 자꾸 강아지 하나 키우고 싶어진단 말입니다.. 흑흑 부모님 반대때매 제대로 키워본적이 없는데 털이 그렇게 많이 날리나요?
12/10/04 12:37
아이들 같은 경우는 얌전한 아이들의 경우에만 만지라고 허락하고
성인의 경우, 특히 여성분일 경우는 그냥 만져도 그냥 가만히 둬요 우리집 포메 귀엽다고 하는거 보면 뿌듯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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