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챔프를 살 때.. rp를 척척 지를 수 없는 대부분의 분들은 챔프하나 구매할 때도 벌벌 떨며 로테 때나 pc방을 이용해서 챔프를 잡아본 후에... 스킨까지 본 후에....공략까지 본 후에.... 쓸모가 있을 지 없을 지 잴거 다 재보고 사지요.

저는 그런 과정 중에 로테 때 챔프를 잡아서 중급 봇전을 주로 해보는데요,
당연히 컴퓨터를 상대로 하는 것과 사람과 하는 것이 다른데도... 봇전에서 흥한 경우는 신나라 망설임없이 그 챔을 그대로 구매합니다.
맨 처음 피즈를 잡았을 때, 헤카림을 잡았을 때...
중급 봇전에서..
20킬 이상을 하면서 이 챔은 나를 위한 챔이다..심지어.. 나는 역시 재능이 만땅이야.. 이러면서 샀는데!!

후우...
현실에선 욕게이트가 활짝 열렸습니다.
피즈는 심지어 스킨도 샀었는데 말입니다..

이렇게 스스로에게 속아서 사신 챔프가 여러분도 있나요?
아니면 노말까지 꼼꼼하게 돌려보신 후 사시나요?

ps. 새로나온 그녀는 어쩐지 여자 말자하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