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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4 20:33
구 아이디 트롤킴으로 유명했습니다. 무덤 베인도 유명했지만 현재 프로준비중인 초월선수와 더불어 최고의 잔나로 불리었지요. (그래서 전 서폿으로 갈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솔랭에선 재능 넘치는 유저가 넘치고 넘칩니다. 그런데 프로의 의지가 있는 유저는 몇 안됩니다. 게다가 의지가 있어 프로가 되었지만 부진한 선수도 많고... 아직 롤이 초창기다보니 직업으로서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한 게임만 져도 퇴출 소리 나오죠. -_-;) 적은 연봉 등 불안요소가 많아 선뜻 프로로 가기가 껄끄럽다고 봅니다. 대기업들이 대거 준비중이라는 이야기가 들리니 그 때 또 대격변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 선수 프로가면 통한다 라고 생각하는 유저가 적어도 30명은 넘는지라 -_-;
12/09/24 21:04
프로게이머중에서도 도수 레이드 모집하면 20명은 너끈히 모일겁니다.
그리고 공대장은 모쿠자 크크크크 또 가장 빨리 달려올 인물은 빠른별과 라일락이겠군요.
12/09/24 22:02
저도 진짜 궁금한게 신생팀들 창단하면서 원딜 이 사람 저 사람 다 데려갔는데, 왜 하필 프레이만 잘하나요?
언더에서 유명하던 페코까지도 망가졌는데, 어쩌다가 나진만 이렇게 운이 좋은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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