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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4 20:20
정확하게 보신것 같아요!
람 실력이야 두말하면 입아플정도로 좌우 가리지 않고 탄탄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곳이 오른쪽이니 오른쪽에서 뛰는게 더 좋겠죠... 보아텡은 '사이드백도 가능한' 센터백 정도로 보는게 맞지 않을런지..
12/09/24 20:37
제롬 보아탱의 경우엔 센터백 경쟁에서 밀리다보니 사이드로 간 것이고 주포지션은 센터백이라고 봐야겠죠.
필립 람의 경우엔 주 포지션이 원래는 레프트 백인데... 본인은 오른쪽이 편하다고는 하지만 기량의 차가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또한 필립 람의 포지션을 정하려면 그 앞선에서 뛰는 윙플레이어의 성향도 감안해야 한다고 봅니다. 필립 람이 왼쪽에 서면 당연히 오버랩을 하고 주로 그쪽 사이드를 맡는 루카스 포돌스키는 자연스레 센터포워드 위치로 들어가는 스위칭 플레이가 가능하죠. 아마도 뢰브 감독이 이걸 감안한게 아닐까 합니다.
12/09/24 21:58
바트슈투버선수가 센터백을 보니 당연히 왼쪽두 비구요. 그러다보니 왼쪽엔 람 오른쪽엔 보아텡이렇게됩니다. 람이야 선호위치야 있겠지만 양쪽모두 기량차고 없구요. 보아텡은 무조건 센터백인데 오른쪽 풀백이 없어서 보는겁니다. 그래서 오른쪽이 국대라인에서는 좀 구멍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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