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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4 09:30
인터넷 다시보기가 없던시절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월화/수목 드라마에서 30%급 드라마쯤 했을 것 같습니다. 최근처럼 인터넷다시보기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면 19~21%선정도..?
12/09/24 09:30
전 드라마를 일년에 한편 정도 보는데요
최고의 사랑, 환상의 커플, 연애시대, 별은 내가슴에, 내조의 여왕, 발리에서 생긴일, 온에어 뭐 이런 급 아닐까요? 이런 드라마 추천 좀 해주세요
12/09/24 09:50
공중파에서 했다면 20% 찍기 어렵죠. 보는 층이 집중된 면이 있고 그랬기 때문에 대박이 난 경우라서요.
또 배우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죠. 연기 잘했다고는 하지만 부족하고, 몸값 높은 배우도 없고, 크게 높아질 배우도 없습니다. 제작비의 한계와 케이블의 특성이 많이 보이죠. 그냥 완전히 똑같이 방송사만 다르게 공중파로 방영했다고 하면 매니아 드라마 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공중파였으면 내용도 달라질 거고, 배우도 달라졌겠죠. 주연은 100% 바뀌고요. 근데 그러면 오히려 지금보다는 낮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TVN에 현재 배우에 현 시나리오가 딱 맞는 옷이 아닌가 합니다. 공중파의 명작급 드라마에는 못미친다고 보고 트렌디한 인기 있는 드라마의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12/09/24 11:19
제가 생방으로 본 드라마가 응답하라 이전엔 주몽과, 하얀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5회까지 정도네요.
끝까지 생방으로 지켜본 드라마는 하얀거탑과 응답하라 단 두개고.. 제개는 트렌디 드라마? 성장 드라마? 중에선 최고였습니다.
12/12/01 01:43
전 엄청난 드라마라고 유명했던 김삼순, 네멋, 연애시대, 하얀거탑도 안봤습니다.
본드라마는 손에 꼽는데... 올해 본건 골든타임정도.. 골든타임도 정말 괜찮다고 생각하며 봤는데 저한테는 응답하라가 최고네요 10년내 최고 드라마였습니다. 저한테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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