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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2 21:13
스팀은 블리자드의 베틀넷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베틀넷의 그것처럼 자체로 온라인에서 결제하고 다운로드할수도있고 cd로구매한게임의 code를 등록하여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스팀의 결제같은 경우엔 해외결제가되는 카드가 필요합니다. 네이버같은곳에서 스팀 결제 라고 검색하면 금방 아실거에요.
12/09/22 21:41
스팀에서 구매할 시에는 스팀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서버는 스팀이 아니라 해당 개발사가 관리합니다. 가령 유비소프트의 게임은 스팀을 통해서 접속만 가능하고, 유비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별도의 프로그램 및 계정이 필요합니다. 스팀은 일종의 대형 마트라 생각하시면 될 듯 싶네요. 판매는 대형 마트가 하지만, A/S는 판매하는 기업이 하는 것처럼요.
스팀의 장점은 1. 인터넷 상에서 클릭 몇번으로 게임을 구매할 수 있고, 패키지가 필요 없는 사람이라면 더욱 빛을 발하는 스팀입니다. 2. 세계에서 가장 큰 유통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게임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3. 블리자드 게임의 업적처럼 도전과제 같은 소소한 시스템이나 게임 거래, 워크샵이라 불리우는 모드 작업소 등, 유저를 위한 배려가 많고 가장 서비스가 좋은 걸로 매우 유명합니다. 특히 스팀은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문의도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4. 규모가 큰만큼 할인이 백화점 떨이 후려치는 수준으로 이루어집니다. 심지어 저번에는 출시한지 한달 정도 밖에 안 된 맥스페인3를 반 이하로 할인한 적도 있었습니다.
12/09/22 21:45
단점은...후려치는 세일기간에 못 버티고 대량구매 하게되는 함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달러다보니 정발되는 게임보다 대체로 비쌉니다(정말 하고싶은 게임이 아니면 세일기간을 노리는게 답) 또, 구매할때 지역제한이 있는지도 잘 확인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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