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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2 20:50
요새 제일 자주 나오는 경기 양상 두 가지를 말씀드리면,
프로토스가 제련소더블, 저그가 노가스트리플을 가져간 뒤, 프로토스가 앞마당 막고 2베이스 올인, 혹은 자기도 삼룡이를 가져가느냐를 정합니다. 점멸자, 차관 + 불멸자, 7차관 등의 여러가지 올인에 대항해 저그는 바퀴+저글링, 그리고 시간이 더 지나면 감염충까지 뽑아서 올인을 막으려고 시도합니다. 만약 올인이 아닌 경우, 프로토스는 추적자를 기본으로 거신 등의 로공 유닛을 추가해주고, 저그는 감염충과 가촉을 도배하면서 군락을 갑니다. 군락에서 무리군주가 나오기 전에 프로토스가 밀거나, 아니면 저그의 무리군주 + 타락귀 + 감염충 + 가촉에 대항해 프로토스는 모선 + 집정관 + 고위기사 + 거신 + 추척자 + (공허/우주모함)체제를 갖춥니다.
12/09/22 21:01
저그네버다님이 제대로 알려주셨네요. 저게 일반적인 저프전 양상입니다. 상세하게 적자면 저그는 8가스를 확보하면서 타락귀가 나오고 무리군주가 나올때까지 가시촉수로 버티고 프로토스는 6가스를 확보하고 무리군주전의 타이밍을 노려서 찌르기도 합니다. 무리군주, 모선이 나오면 신경기생충을 꼽느냐 소용돌이를 쓰느냐의 신경전이 있고요.
프저그의 올인은 가스를 지으면서 트리플을 보여주고 트리플을 취소한뒤 바링찌르기가 있습니다. - 테프전의 양상은 해불과 광파추가 초반에 싸우는 일은 왠만하면 일어나진 않습니다. 사차관이나 앞마당이후 7차관이면 의료선 나오기 이전이라 해불과 광파추 싸움이긴 하지만 그건 프로토스가 먼저 싸움을 거는 거고 테란의 경우에는 해불선을 조합해서 싸웁니다. 그리고 선수에 따라서 선고위기사를 타고 환류로 의료선 방어를 하면서 거신을 조합하기도 합니다(대표적으로 원이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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