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9/21 18:54
정글과 미드의 네임밸류가 다소 과대평가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특히 국내 최고의 정글러로 평가받기도 했던 놀자 선수의 공기같은 존재감은.. 마치 TPA가 세계 최고의 팀이라고 치켜세웠던 세비의 인터뷰가 오버랩되구요.
근데 그건 그렇다치고 전 메이가 막눈에게 탈탈 털리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_-; 봇라인과 함께 스톰의 솔리드한 이미지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선수였는데.. 일단 다음 시즌까지 두고 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요새 롤판이 그만큼 급변하고 있다는 증거인 것 같기도 하구요.
12/09/21 18:57
일단 미드가 약한 게 가장 큽니다.
정말 소드처럼 특이하게 봇과 탑이 엄청나서 미드를 캐리해주지 못하는 한 대부분의 팀은 미드의 실력이 팀의 강함을 결정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미드의 실력을 팀의 강함으로 분류합니다. 물론 평가의 예외는 소드입니다 ㅡ,.ㅡ
12/09/21 18:57
서서히 약해지고 있었겠죠. 스톰이 8월 초에 경기하고 9월 중순까지 경기가 없지 않았나요? 보름전엔 스톰의 경기가 없어서 팬들은 몰랐을 뿐!? 팀이 노출 빈도가 너무 낮다 보니 그 과정을 분석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여요.
그러고 보면 국내에 경기가 적긴 해요. 몇 경기만으로 강약을 판단해야 하다 보니 신뢰도도 떨어지는 것 같고...
12/09/21 19:11
한국말에 삼세번이란 말이 있습니다.
일단 한 두번정도는 더 보는것이... LG의 예도 있고... vs iG전 귀신같은 3:1승리로 부활예고.. 그전까지 LG도 답자체가 없는 폭망급팀 평가를 받아왔었습니다.
12/09/21 19:14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력 자체는 좋지 않았지만요.
다만 애시당초 챔피언스에서의 스타테일전 패배를 생각하면 본래 평가보다 전력이 탄탄하지 못한 면이 있었다고는 생각됩니다.
12/09/21 19:32
수요일 경기 끝나고 임팩트는 분해서 죽을 지경인데,최고참 놀자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은 헤헤 웃는거 보면..홍감독이 빡세게 조여야 할 것 같아요.
12/09/21 20:28
저도 팬으로 수요일 경기 보면서 너무 답답했는데, 일단 미드 매니리즌 선수는 발전하지 못할거같으면 방출해야될거같구요.
탑은 막눈 선수상대로 버틸수는 있을거라고 생각했고 봇은 유리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오늘 블레이즈전도 그렇고 막눈이랑 나진 봇이 너무 강하네요.. 메이 선수 가장 좋아하는 탑솔이자 플레이어인데 최근에 연애하느라 연습 많이 안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다음 시즌, 여타 대회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2/09/21 21:09
뭔가 임요환, 홍진호, 김동수 시대에서 갑자기 이윤열, 최연성이 튀어나오니까 예전 고수들이 상대적으로 빛이 바래는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메이, 매니리즌, 스브스 다 잘 했던 것 같은데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