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받으셔서 회선을 개통하셨나봐요. 어머니 명의로요.
케이티를 오래 쓴 고객이라서 3개월동안 회선을 하나 더 개통하면 3만원을 준다고 했다고 개통을 하셨다네요.
늦게 알고 제가 케이티로 전화 걸어보니 본사에선 그런 전화 안했다고 대리점인 것 같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회선 개통한 전화번호도 모르시구요. (나중에 알려준다고 했다고 함)
전화기는 안 받고 유심칩만 무료로 개통을 했다고 하시네요.


케이티는 대리점이 고객유치하려고 한 것 같다고 하는데, 혹시 강제 요금제 등 불이익이 있을까요?
지금은 개통된 전화번호도 모르는 상태라서 요금제 확인도 할 수가 없네요. 명의자 이름과 주번을 말해도 폰번호는 케이티에서도 알려줄 수가 없다고 하네요.

알 수 있는 정보는 070 으로 시작하는 대리점 전번 하나뿐인데
지금 밤도 늦어 전화도 안 되네요...
혹시 사기는 아니겠죠? 왜 전화번호도 안 가르쳐주는지... 목적이 유심칩 개통이라서 그런걸까요?
3개월 후 해지 안 시켜주거나 무슨 계약 따로 걸려 있는 거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