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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0 22:12
제가 그브일때
억제기 밀리고 계속 수비수비수비 하다가 방템을 안가고 버서커 + 인피 + 팬댄 + 녹장 + 블써 2개 + 2영약 슈퍼 승부수 그리고 물린거 정화 점멸로 피하면서 바론앞 쿼드라킬
12/09/20 22:14
상대 탑이 나가서 타릭이 탑으로 올라가고 봇에 이즈 한명만 있었는데 그브 소라카로 쳐발리고 게임 진 추억이 기억나네요.....ㅜㅠ
12/09/20 22:16
최근에 한건
미드 그라가스였고 상대 오라클 마오카이가 w들어올때 플래쉬로 타워에 빠지고 eqr 점화로 잡은거 생각나고 그외에는 마이 펜타킬이나 트페 펜타 가튼 쿼드라 펜타들 생각나네요
12/09/20 22:17
레벨 13이었던가...
쪼말 때 일 하나가 기억나네요. 당시는 한국서버 오픈 초기였고, EU스타일이 대세가 되어있었지만 아직 쪼말존에는 말이 안 나온 즈음이었습니다. 전 혁신적으로 소라카를 서폿으로 사용해보았고 재미를 느끼며 게임을 하고 있었지요. 그냥... 막 4인갱을 타워로 들어오는데 힐 막 써가면서 타워 주위 뱅글뱅글 돌고 논타겟 피하고 피하며 꾸역꾸역 4명 타워가 다 때려잡을 때까지 버틴 기억이 나네요.
12/09/20 22:22
오리아나로 한참 흥하는 판이었는데(템도 거의 풀템이라 ap가 600 넘겼던걸로..) 한타 이기고 저쪽 억제기 밀고 귀환탔는데 저쪽팀이 역바론 가길래 바론잡는 앞에서 팀원들 합류 기다리다가 늦을꺼같아서 q+w+r 쓰고 존야로 버텨보려고 했는데 존야 켜기전에 궁 똭 쓰고나니 쿼드라킬..
12/09/20 22:22
미드 다이애나를 플레이 하고 있었는데 너무 안풀리는 경기속에 우리편 이즈랑 울라프가 끈어먹히고 상대방은 두바론하고 있는 상태에서 언덕에서 다이애나 q로 기가막히게 뺏어먹고 모든 한타에서 이겼던게 생각나네요. 무엇보다도 끝나고 상대방과 아군들이 다이애나가 영웅이라고 하는 이야기 듣고 엄청 뿌듯했어요.크크크 [m]
12/09/20 22:25
그브로 문도 Q, 카서스 Q, 알리까지 피하면서 한타에서 혼자서 살아남아 쿼드라 띄우고 경기 이겼던 기억이 남네요 크크 그브 사기시절이긴 했지만, 원딜로 먹어본 마지막 칭찬... 어언 3개월 전인듯...
12/09/20 22:26
경기후반에 알리로 상대편을 전부 띄우고
울편 카타가 궁으로 쿼드라 킬을 먹은 경기가 기억나네요 채팅창에 "내가 띄웠어!!!!"라고 소리쳤습니다
12/09/20 22:27
플레이는 그닥 기억에 안남고 5개월전쯤 플레티넘을 60점정도 앞두고 정글리신으로 모쿠자선수 정글상대로 두경기 연속20분서렌받아내고 다음판도 또상대로걸렸는데 먼저 리신은픽하길래 녹턴으로 가는곳마다 역갱을성공해서 그판 승리와 함께 팀원들의 찬양을받으며 '아 나도 플레티넘이 눈앞이고 프로상대로도 부족한건없구나'라고 자만에 도취되었을때 저에게 4달간 롤을접게 만들어준 Cvmax와 같은편으로 계속만나 7연패 그후 씨맥이랑 편만먹으면 트롤짓을당해서 17연패하고 잠시 롤을접은게 기억나네요. 롤에 다시 복귀하니 씨맥은2200찍고 방송한다는 얘기듣고 기겁했습니다.
12/09/20 22:28
서포터 잔나 Q로 쿼드라킬해봤어요.
한타때 (우리팀이 덥치는 형식)이였고 상대 딸피 4명이 슈렐키고 도망갈려고 뒤로 빼길래 잔나 회오리로 띄울려고 스킬썼는데 쿼드라킬이 뜨더라구요... 저희팀도, 상대팀도, 저도 채팅창에 "????" 라고 .... 그리고 블리츠로 상대 아무무 끌어와서 상대팀 펜타킬뜨고 그냥 넥서스까지 밀린것이 생각나네요. ㅠㅠㅠㅠㅠㅠ
12/09/20 22:28
배치가 흥해서 제 실력보다 한참 위인 1700점대에서
서폿 블리츠를 했는데.. 시작하자 봇에서 상대 서폿 그랩 후 탈진 후 원딜이 못잡아서 제가 점멸로 잡고 빠지고.. 그 후 6렙전까지 우리 원딜 바로 앞에 3킬 대령했습니다. 그리고 6렙찍자마다 집갔다 오는 길에 미드 로밍가서 상대 미드 그렙 후 우리 미드 킬 주고요. 그 이후에도 바로 봇 타워 파괴하고 계속 로밍다니면서 킬 냈고요.. 용 먹을때도 와드도 없는 부쉬에 숨은 정 정글러 두번 잡아서 용앞으로 대령했고요.. 바론 할때도 그랬고요... 내 스스로 이건 매라 수준급이다 이랬는데.. 15분까지 13:2 였는데..... 하지만 거짓말같이 패배....
12/09/20 22:35
3제기+쌍둥이타워까지 밀린상태에서 끝내러 들어오는 적 에이스 띄우고 적진으로 달려가서 타워에 맞으면서 넥서스를 깨고 역전한 게임.
(우리 본진에 슈퍼미니언들이 엄청 쌓여있어서 저와 다른한분 두분만 달려가고 나머지는 수비) 한게임에 펜타킬을 두번한 게임(결국 졌지만..) 이 기억이 남네요.
12/09/20 22:36
이건 역시... 펜타킬이죠!
다른건 소라카 할 때 알깨지기 직전에 열심히 달려가서 플래쉬쓰고 애니비아에게 힐주고 상대편에 침묵걸고 살아난 애니비아가 더블킬. 우리편 모두 파밍에 열중하고 있을 때 냄새맡고 바론갔다가 바론 피도 안보이는 상황에서 시비르 q던졌다가 바론스틸. 우리편이 무리하다 전멸하고 상대편 탑 인히비터에서 우리 탑타워까지 우디르 거북폼 곰폼 이용해서 슈렐리아 키고 우르르 쫓아온 적을 부쉬 역주행으로 피하고 알리q 무빙으로 피하고 다시 도주에 성공한 거..우리편이 전멸상태여서 다들 제 플래이만 보고 있었는데 다들 환호해서 기억에 남아요.
12/09/20 22:52
5인큐에서 저와 친한선배+선배의 친구들고 함께하는데 애니비아를 했죠. 진짜 지박령으로 cs쳐묵하는걸 좋아하는데 선배가 오라면 가야죠..그러다 말려서 저도 망하고 선배베인은 그렇게 망한거 롤하면서 처음봤을 정도로 망하고..그래도 인히비터 앞에서 궁으로 꾸역막으면서 1시간10분경기해서 역전한후 온갖 찬사를 받은 적도 있고..똑같은 큐에서 탑르반으로 한타에서 우리편 다죽은 가운데 트리플띄우고 남은 두명실피상태 저도 실피상태에서 점멸로 벽넘어간후 깃발떨궈서 더블킬..한 적 있습니다 그때 토크온으로 미친듯이 웃는 사람 박수치는 사람 미쳤다고 욕하는 사람의 소리가 겹치며 정신진짜 없었어요 크크 [m]
12/09/20 22:55
시작하자마자 정글이 나가서 4:5 였는데 탑 올라프로 잭스 말아놓고 한타때 다키고 뚫고 들어가서 애쉬랑 모르가나를 2:1로 잡아버리고 우리편은 상대 딜러 없이 3:3 으로 계속 싸우는 바람에 우리가 이긴거 (..
12/09/20 22:57
친구랑 같이 하려고 쪼말 부캐로 접속해서 서폿 블리츠 했는데 의도치 않게 퍼블 포함 더블킬먹고 시작해서 아 그냥 Ap탬 두르자했는데 그게임 끝날때 거의 20킬 5데스 한게 기억에 남습니다.
12/09/20 22:58
우디르로 정글돌때 상대미드 라일락코그모,적 정글녹턴,봇라인 2명 vs 우리미드+저 이렇게 붙었는데
우리미드랑 코그모 죽고 나머지3명 잡고 트리플킬 띄웠을때...그때 템이 이온충격기에 마법사의 최후...
12/09/20 22:59
노말 정글 말파였는데 2000점 자르반 정글러(팀 op길래 검색해봤죠.)를 만나서 아군 라인과 제 정글이 초토화 됐습니다. 억제기까지 쭉 밀렸는데 그 사람이 바론먹으면서 우릴 비꼬았죠. 자기들 바론먹는다고 그런데 그 바론 한타를 이기고 만3천 골드 차이를 역전했던 판이 가징 짜릿했네요. 궁 한방에 4명씩 한타 때마다 띄웠거든요. 크크크. 친구 한명이 관전했는데 자기도 박수쳤다고 하더군요. 크크. [m]
12/09/20 23:11
내전에서 니달리로 25킬 했을때요...
25킬 2데스였나.... 크크크크크크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리고 같은편 다른유저가 생각나네요. 1400점대 랭겜이었는데 우리편 피즈가 46킬을.......................... 물론 경기 1시간 10분 경기였습니다만...
12/09/20 23:22
녹장+역병+팬댄 고구마로 영혼의 무빙샷 하면서 트리플킬 띄운 기억이 납니다.
올라프, 녹턴, 케일 셋을 잡았는데 진짜 집중하니까 저도 1.5 리프트 정도는 되더군요. 상대방도 고구마 무빙 지린다면서 칭찬해서 뿌듯했었네요.
12/09/20 23:36
전 애쉬 궁으로 바론 스틸했을때, 쉬바나로 바론 스틸했을때가 생각나네요.
애쉬 궁으로 스틸한건 이겼나 졌나 기억 안나고... 쉬바나로 스틸 했을때는 이겼습니다. 쉬바나로 캐리한 유일한 경기... 그 이후로 쉬바나를 할 때마다 망하더군요.
12/09/20 23:47
애쉬 궁으로 바론 스틸.
적이 바론 잡고 있을때 자르반으로 점멸 깃창 데마시아 했더니 5명이 다 갇혀서 3명이 죽고 나머지 두 명은 럭스가 데마시아로 마무리...
12/09/20 23:54
트페 2레벨때 미드 갱온자르반과 자이라를 더블킬내고 피 반칸남았던 기억이납니다. 부시활용과 논타겟피하기, 침착한점화와 카드뽑기로 해냈죠...
12/09/21 00:07
우리팀 전라인이 망하고 있을때 베인으로 내가 믿는 나를 믿어를 외치며 내가 캐리할테니 후반가자고 해서 상대 왕귀 나서스, 블라디 녹턴 사이로 신의 컨트롤로 한판에서 쿼드라 1번, 펜타를 2번하고 이겼습니다 크크 랭겜에서 그날 이기고 피시방이였는데 신나가지고 예스 예쓰를 외치면서 난리도 아니였네요 크크
12/09/21 00:37
올해 초 1400 진입을 앞두고 갱플 서폿하는 트럴이랑 애쉬로 봇 갔던 판에 궁이 삑사리 한 번도 안나고 다 맞혔던 게 기억 나네요. 본진에서 쏘든 탑보고 쏘든 카정 지원하는 예측궁이든 정말 귀신 같이 맞아서 제가 생각해도 스스로 쩐다고 생각했었고 이후로 애쉬는 모스트 2 챔프가 됐지만 이젠 궁을 하도 못맞혀서 겁먹고 이니시도 못하는 반쪽 원딜이 됨... [m]
12/09/21 01:02
미드 모르가나로 잘 컸는데 경기 후반에 울팀원들 다 빠졌는데 미드에서 어정대다가 미드 부쉬에서 블리츠가 땡겨서 5:1된적 있어요. 궁쓰고 장판깔고 Q쏘고 존야쓰고 하다보니 쿼드라가 뙇!!
하나 더 하자면 13분에 우리팀 다른라인 다 망했는데 봇에서 애쉬로 호크샷 선마하고 cs만 쳐묵쳐묵했더니 인피가 뙇 나와서 그판 캐리했던 기억이 나네요
12/09/21 01:08
지인들과 5인팟 노말을 했는데 집 인터넷이 이상했는지 700핑 핑폭이 떴습니다.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 그냥 '서포터니까' 계속했습니다.
소나는 제 모스트 2픽이라 무아지경으로 해서 승리. (700핑은 정말 지옥입니다... 정말로 클릭 한번 할때마다 1초씩 기다려야 말을 들어요.) 전 몰랐는데, 게임이 끝난 뒤 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의 크레센도는 기본 3힛이요 W파워코드를 적 누커에게 탈진을 딜탱에게 넣는 것은... '이형 핑 튄다는거 공갈 아니야?'라는 의구심을 들게 했다고 합니다. 난 그냥 자르반 대격변 위에 크레센도를 썼을 뿐인데... 700핑을 극복하고 버스 아니게 이긴 날이라 기억에는 남는데, 화면이 2초에 한번씩 바뀌어서 저 자신은 제 플레이를 못 본 게 아쉽습니다.
12/09/21 01:22
극공리븐으로 완전 흥해서 3블써+풀스택오컬트+요우무+이오니아신발로 REWQQQR로 5:1 펜타킬 띄운게 남네요...
평타 한번마다 피가 500씩 차는 기적!
12/09/21 03:19
저 역시 극공 리븐으로 20분에 피바 3개 띄우고 이긴 기억이 나네요 (....)
20분에 18킬 0데스 1어시했습니다. 다른라인이 죄다 망해서 적이 용먹는데 뛰어가서 3~4명을 혼자 썰어버린 기억이 나네요. 그다음에 저 잡으려고 계속 오는데.. 계속 썰어대서 30분 서렌 31킬 했던 기억이 (....)
12/09/21 10:07
어제 밤늦게 알리스타로 한 게임에서 "노말메라" 라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궁 켜고 다이브해서 상대 봇듀오 다 잡고, (저는 2어시, 우리 원딜이 2킬) 로밍온 미드도 쿵쾅으로 바로 잡고(울 원딜이 킬..저는 어시) 타워에 뒤지려는거 힐 쿨탐이 딱 돌아서 실피(8~9)로 살아나갔다가..; 정글러에 물려 뒤질뻔한걸, 박치기로 벽 너머로 떨궈버리고 둘 다 살아서 갔지요. 그 이후로 게임이 완전 잘 풀려서 1/1/15 로 25분 서렌 받아냈습니다.(원딜은 11/1/3) 그 다음판도 알리로 1/1/12 .. 이 판은 이상하게 초반부터 난타전 한타였는데.. 또 어찌 꾸역꾸역 살아났음;; (원딜은 5/0/7) 요즘 알리가 완전 손에 착착 붙는 것이 범상치가 않습니다 ㅡㅡ;;
12/09/21 11:23
시즌 2 초반 랭겜이었는데 적에 라일락, 매니리즌, SYDTKO, 덥리 있었습니다.
멤버 보고 졌구나 싶었는데 저희 1픽 브랜드가 15분에 전설찍으면서 이겼습니다.... (저 브랜드 아뒤가 지금은 기억 안나는데 프로는 아니고 개인방송에 가끔출몰하는게 북미솔랭고수인거 같습니다) 팀킬=브랜드킬=12킬이었는데 13킬째에 제(sona)가 실수로 먹었더니 브랜드가 '패시브에 어차피 죽었는데'라고 하는데 굉장히 미안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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