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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8 22:35
타이틀곡이라면 몰라도 거의 다 올라간건 그냥 거의 다 좋은거 아닐까요. 이미지메이킹만으론 한계가 잇을거같은데;;
빅뱅도 천국같은 노래는 타이틀급 이엇던거같은데..
12/09/18 22:41
YG소속 아이돌이래야 빅뱅/투애니원 밖에 없으니~ 요둘 갖고 이야기하자면 일단 나오면 무조건 들어줄만한 팬덤 자체(그룹 브랜드파워)가 단단한게 첫 번째고, 두번째는 그렇다고 음원이 팬타깃이라거나 그런게 아니라 대중취향에 부합하는 편에 가까워서 팬덤+a의 효과를 노리는데 무리가 없는 편이죠.(SM은 똑같은 거대기획사래도 다소는 팬덤타깃형인거에 비해) 세번째로는 작곡가(테디,지드래곤 등등)들의 흥행타율이 다른 기획사들에 비해 높은거(대중지향이어도 흥행안되면 꽝이니), 네번째로는 YG가 타이틀이 아닌 노래도 비교적 잘 밀어주는 편인 회사인거(전곡 타이틀곡 언플, 방송활동 안하는 곡 뮤직비디오 만드는데 공들이기, 방송사랑 연계해 음악방송에 수록곡 스폐셜스테이지 차려준다든지 등등 ). 이정도 될거 같네요.
12/09/18 22:42
그냥 팬들의 성향이 수록곡도 듣는 성향이기 때문 아닌가요?
요즘 세상에 정말 극성팬이 아닌이상에야 앨범 수록곡까지 든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니...
12/09/18 22:54
저는 그냥 수록곡도 좋아서 듣네요.
기획사에서 수록곡도 신경 써서 만들고, 대중 들도 호기심이 들고 신뢰감도 있는 거 같아요. 팬이 음원 올려주는 거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는 음원차트를 휩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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