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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8 01:23
카정을 적극적으로 하거나 갱을 가면 무조건 성공하는 수준이 아닌이상에야 라인이 당연히 더 좋습니다.
자신이 실력이 더 우위라면 상대라이너를 압박가능할테고 그럼 그 라이너는 cs와 경험치 (죽거나 집에 가거나)의 손실로 인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사실상 5: 4~4.5가 되어버리니 팀파이팅에서도 차이가 더 벌어지죠. 캐리형 정글러는 3개입니다. 1. 초반을 파괴해서 상대 맨탈을 작살내고 20분 서랜을 받아냄 2. 폭풍성장으로 제4의 라이너가 되어 존재감 발휘 3. 강력한 한타력으로 한타를 지배한다. 1번은 샤코,리신,피들스틱 등 강력한 갱킹형 챔프들이 해당되고 2번은 쉬바나,우디르,리븐,스카너 등 정글속도가 최상급인 챔프들이 해당됩니다. 3번은 아무무,말파이트,다이애나,쉔 등이 해당됩니다. 자신이 어떠한 유형이 더 잘맞는지를 생각해보세요. 다만 3번은 팀이 어느정도 받쳐줘야 빛을 볼 수 있으므로 최소 1400은 넘어야 본격적으로 파볼만합니다. (아니면 듀오를 하세요.)
12/09/18 01:34
이런 고민은 게임수가 쌓이면 할필요가 없어지죠.
하다못해 서포터만 확실히 잘한다는 가정하에서 고랭도 가능합니다. 물론 팀빨을 많이 받지만 밥값하는 플레이어 4명 + 잘하는 서포터 vs 밥값하는 플레이어 4명 + 평범한 서포터 이런 상황이 나오면 잘하는 서포터 있는 쪽이 이기게 되있는거 처럼요. 어느정도 레이팅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왠만한 게임에선 미드>정글러>=탑>원딜>서포터 순으로 솔로랭크레이팅 올리기가 쉬운거 같아요. 그리고 정글러는 굳이 캐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레이팅이 불만족스럽다면 리신만한게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녹턴이 좋을거 같네요.
12/09/18 01:41
스프링시즌때 세인트비셔스가 한국에 와서 정글만 돌아서 19승 1패였나? 여튼 거의 전승하면서 가볍게 플레기 달았습니다.
// 솔랭형 최고의 정글러는 리신, 녹턴, 스카너 라고 생각합니다. 궁을 찍기 전부터 갱킹이 좋고 궁을 찍으면 갱킹이 더욱 좋고 맵장악하기도 좋습니다. // 그리고 정글은 다양한 챔프를 해보면서 정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솔랭에서 착실하게 점수를 쌓으며 올라가기 좋은 포지션은 미드와 정글입니다.
12/09/18 08:33
문도는 없네요. 전 문도도 아직까지 상당히 좋다고생각하는데..
상대가 장판형 궁극이 2개 이상일때 문도의 선택은 상당히 좋다고 봅니다.
12/09/18 09:06
몇일전에 솔랭하다가 자신이 버스기사라고 말하고 리신 정글 잡더니
그냥 킬을 떠먹여 주더라고요 ;; 깔끔하게 20분 서렌 나왔습니다
12/09/18 09:47
문도 캐릭하나로만 1700까지올려봤습니다.. 물론 너프전에요.. (배치였을때 문도밖에 못해서 문도만..)
그리고 천상계의 천상계는 아니지만 2점대 친구들한테물어보면 리신만 엄청나게 잘해도 플레티넘은 찍을수 있다고 말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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